주님의 음성이 들리는가?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마가복음 13:21 )

 

말세에 어떤 일이 있을 것인지 말씀하시면서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런데 내가 거짓인지 참인지 어떻게 인지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이 그쪽으로 달려가고 온갖

놀라운 소문이 들려 올 텐데 어떻게 미혹되지

않을 수 있을까?

 

말씀과 기도로 항상 깨어 있어야 거짓을 구별 할 수

있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상태가 되어야겠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으니...(10:15)

이렇게 확실히 알게 되는

믿음의 자녀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양 되기를 기도합니다.

 ……………………

24 /3 /22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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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sign)을 구하나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
(마가복음 8:12 )

바리새인들이 예수께서 하늘로부터 온 표적을 
구하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표적을 주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들이 원하는 표적은 무엇일까?
변화산에서 빛나는 예수의 모습이나, 계시록에 
나타난 불꽃같은 눈을 가지신 천사보다 위엄 있는
하나님의 아들 모습을 보여 달라는 것일까요?

조금 전에 떡 두개로 5천명을 먹이시고 떡 7개로 
4천명을 먹이신 일이 전능자 곧 하늘에서 온 표적 
임을 보였지만 그들이 깨닫지 못함을 탄식하십니다.

나는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내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세상 속에 숨겨진 주님을
보게 하소서.. 감추인 비밀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을 알고자 하는 열망이 넘쳐나게 하시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
24. 3. 1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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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한다, 열려라 !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하시니 ...  (마가복음 7:34 )

 

내가 국민학교 다닐 때는 시골에 살았는데 20

정도되는 귀머거리 형이 그 동네 살았다. 그가

어려서 뺨을 맞았다는 말도 있고...어떤 큰 충격을

받고 청력을 완전히 잃었는데, 그 뒤부터 차츰

말을 못하고 벙어리가 되어 "어버버.."하니까,

아이들이 뒤에서 그를 쫓아가며 놀렸습니다.

 

오늘 이야기와 많이 비슷한데 예수께서

탄식하시고 "에바다!" 라고 말씀하시니 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에바다]라고 누구에게 말한

것일까요? 귀먹은 사람에게 말한 것이라면...

그가 들을 수 있겠어요? 아니면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그들이 "에바다" 란 말을 들을

필요가 있을까요?

아니면 주술같은 주문을 외우신 것입니까?

 

주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그분이

명령하십니다. " 열려라" ..그리고 그 열려야 하는

대상의 귀를 만지고 혀를 만져서 ...누가 열려야

하는지 한계를 분명히 하신 것은 아닐까요?

 

주님 오늘 나의 마음과 머리를 만지시고

나에게 말씀해 주세요...

 "기병아 열려라...!! "

나의 귀가 열려 주의 말씀을 알아 듣게 하소서,

나의 눈이 열려 주의 말씀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나의 마음 문이 열려 주님을

늘 영접하고 그 앞에  엎드려 사랑하게 하소서

소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

24. 2. 29.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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