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영을 새롭게

[이것이 SQ다]

수학능력을 측정하는 지능 IQ(Intelligence Quotient)이나,

상황대처 능력인 감성지능EQ(Emoitonal Quotient)은

모두들 잘 아실 것입니다.

SQ(Spiritual Quotient)가 무엇인지 다소 생소 할 수

있는데요, SQ는 인간의 존재, 삶, 행복 등에 대한

근원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능력을 말하고, [영성지능]

이라고 말합니다. 이,영성은 꼭 종교성으로 한정할 것이

아니고 물질적인 개념의 반대로 이해해도 되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SQ의 개념을 설명하고 왜, SQ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지능이 되는지, 그 지능의 학술적 개념과

이론적 배경을 말하고 영적지능에는 어떠한 요소가

있는지 설명하는데, 짧고 쉽게 요약해 보고자 한다.

1] 실존능력

인간의 근본이 되는 것들, 즉 육신의 삶, 죽음,

생명과 같이 형이상학적인 질문들에 대한 고찰로,

우리눈의 거시세계와 (巨視世界), 미시세계(微視世界)

를 이해함으로 소립자의 이중성과 상보성이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만물에 숨어 있다는 것 등을

인식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2] 초월적세계의 자각

인간에게는 IQ나, EQ로는 설명 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능력이 있는데, 이런 초자연적인 현상이 어떻게

발현되고 나타나는지, 미시의 세계는 어디까지 발견되고

이해되며 우리의 삶 속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발견하고 통찰하는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3]본질적 의미의 추구

우리 삶 속에서 접하는 모든 문제들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값없이 흘려 보내서는 안된다, 아주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삶의 자세는 인생에 대한 목적과 궁극적인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게 합니다.

4] 본질적 의미의 추구

SQ의 의미 지능은 우리가 접하는 많은 일들이 갖는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통찰하게 합니다.

이러한 의미에 대한 자세는 삶에 대한 진지한 목적을

지니고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게 합니다.

5] 관계의 통찰

SQ의 관계지능은 단순한 대인관계의 의미보다 모든

만물을 영성인 관계에서 통찰하여, 존재에 대한 깊은

사고와 삶의 의미와 초월적 세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얻어진 고차원적인 정신 능력이다.

6] 내적 자원의 활용

모든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인간의 본성적 자원입니다,

즉, 긍정, 평온, 희망, 온유, 절제, 신념, 용서, 사랑, 믿음

등,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 특별한 자원을 발현시켜서

극단적인 이기주의사회에서 능력을 발휘하게 합니다.

7] 의식능력의 적용

의식지능을 통해 생각을 컨트롤하고 파괴된 뇌세포를

변화시키며 의식을 확장시켜 초월적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조절하고 절제해야 우리의

두뇌를 깨끗이 보존하고 결국 더 깊은 정신능력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SQ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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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2 /  늘감사

할배의 육아일기 8 / 아이의 머리가 큰 이유

할배가 무슨 육아냐고?

살펴 보고, 지켜보는 것도 육아라니까요…^^

108일 몸무게가 8kg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안아 주면서 보니 점점 무거워집니다.

아이 몸무게의 2/5는 머리 무게일 것 같아요

이렇게 머리가 크기 때문에 아이는 스스로

머리를 가누지 못해요,

천만 다행으로 아이는 목이 짧기 때문에 뒤로,

혹은 앞으로 쳐진다 해도 큰 충격이 없습니다.

만약 정상적으로 목이 길다면, 갑자기 목이 뒤로

넘어 간다면 목이 부러질 수 있을 겁니다.

왜 목이 자라목이냐? 했더니 딸아이가 신생아는

원래 그렇다네요..ㅎ

지금은 이곳 두뇌 속에서 엄청난 활동을

하고 있을 겁니다.

각 신체의 발육상태를 점검, 지시하고

각종 오감에서 오는 정보를 저장하고

그 정보를 사용하는 방법을 터득해 갈 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총감독하는 모체는 어디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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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생물학자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Roger Sperry(1983) 좌.우뇌 모델에 따르면, 좌뇌는

언어 구사력, 문자, 숫자, 기호등 분석, 논리적인

思考능력을 담당하고, 우뇌는 이미지 뇌로서, 그림,

음악, 스포츠 등 즉각적인 상황파악과 관련 담당,

Peter Russell(1979)은 인간의 뇌는 전두엽, 측두엽,

후두엽, 두정엽 4가지로 분류하였는데

전두엽은->기억력, 사고력-고등 행동을 관장

측두엽 -> 청각  수용  영역 –관자놀이

후두엽 -> 시각 영역을 관장 –뇌의 뒤쪽

두정엽 -> 운동,입체 공간,연산,정보를 종합

인간은 동물들에 비해 뇌가 가장 큽니다.

인간이 영리한 이유로 뇌의 크기를 말합니다.

실제로 인간의 뇌는 큰 편이며, 체중과 뇌의

비율을 생각해 보면 인간의 뇌는 독보적이다.

약 1.5kg인 인간의 뇌는 4kg에 달하는 코끼리의

뇌보다 작다. 하지만 코끼리는 체중의 1/560밖에

안되나 인간과 생쥐는 체중의 1/40에 달한다.

돌고래는 체중의 1/50 이다

고래의 뇌는 체중의 1/2000 수준이고

침팬지는 1/100 수준인데 인간은 1/40 수준이니

가히 만물의 영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뇌의 크기만으로는 지능을 유추할 수 없다.

돌고래와 생쥐는 무게의 비율이 사람과 비슷하지만,

돌고래를 비롯한 다른 동물의 신경세포의 밀도가

인간보다 훨씬 더 낮기 때문이다.

사람의 뇌에는 860억개의 신경세포(뉴런)가 있다

성인의 뇌는 몸무게의 2%밖에 안되면서 인체 산소의 20%나

소비할 만큼 할 일이 엄청나게 많다는 의미다.

그리고 뇌의 에너지 소비량은 25% 나 된다.

------------------퍼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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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8. 29   /  늘감사

할배  육아 일기 / 백일잔치

어제는 손주 백일 잔치를 하였다

하루 전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갑자기 증가되어

서울 사시는 사돈어르신의 방문이 취소되었다.

때문에 식당 예약을 취소하는 등 당혹스럽다.

그래도 첫 백일이라서 준비는 많이 하던데

사위와, 딸 보기가 안스럽다.

그래도 우리 가족끼리 단조롭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덕담을 나누었다.

예전에는 갓난아이를 100일 까지 키워내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100일의 의미는 컷으리라.

그리고 태아에 아이가 자라기 시작한 때부터

출산하고 백일이 되면 1년이 된다고 합니다.

한국식 나이는 태어나면 한 살로 생각하지만,

갓난 아이부터, 백일까지 과정을 생각해 보니

어린아이 키워 내는 것이 쉽지 않아요

특히 요즘에는 아이에게 필요한 용품도 참 많고요

내 아이 키울 때는 생각지 못했는데

아이가 자라는 모습이 얼마나 신비로운지 …

이 아이가 점점 사람이 되어 가는 모습이요,

2,000년 전에 태어난 아이나, 지금 태어난 아이나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 놀랍고요…

쉴 사이 없이 손을 움직이고, 양 발을 움직여요

커가면서 쉴 사이 없이 무엇인가를 보고 있어요

그렇다면 머리 속의 두뇌는 또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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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8. 20  / 늘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