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오늘의 말씀은 / 창17:15~27 (9/19일)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아브라함의 이야기지만,
아브라함이 99세 되던 해에 하나님이 다시 사래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축복하며,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임을 재차 약속하셨습니다.
이에 속으로 웃으며 부정하였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다 듣고 나서,
즉시 그의 말씀에 따라 이스마엘을 시작으로 할례를 시행하였다는 이야기 입니다.
>>>>적용하고 묵상할 내용은 <<<<<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한 아브람에게 20년이 되도록
아들을 주시지 않았으니 "내가 생각해도 아브람의 처지를
이해 할 수 있다"고 말하지 말라 입니다.
왜냐하면,
아브람이 명령에 따라서 하란을 떠나 오다가,
그의 아버지 데라가 먼저 돌아갔으며,
그의 조카 롯이 제 갈 길을 갔으며,
사래가 애굽 여인 “하갈”을 첩으로 주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일들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인도하심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의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역사가 자꾸만 늦어진 것입니다.
그럼에도 계획된 일이 성숙 될 때까지 하나님은 오래 참고,
변함이 없이 기다리셨다는 것입니다.
다행이도 아브람은 자신의 불찰을 눈치채고
즉시로 그분의 명령에 따라 할례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 우리는 어찌해야 할까요?
우리를 통한 주님의 역사가 준비 되어 있지만
우리의 믿음 없음 때문에, 자꾸만 늦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야곱은 그의 평생을 자기 고집으로 살아간 사람입니다.
그가 말년에 요셉을 만나러 애굽에 갔을 때에 바로왕 앞에서
그의 말이, 드디어 인생을 터득한 아름다운 고백을 봅니다.
반대로 요셉은 어려서 애굽으로 끌려갔지만
자신의 인생을 빨리 주께 돌려드린 것이 아닐까요?
어찌 되었든,
이 시대를 탓하기 전에,
나의 믿음 없음을 고백해야 겠지요…
아마 대부분의 성도들은 귀한 목사님의 말씀속에서
영을 찔러 쪼개기 까지 강력한 그분, 성령님의 말씀에
내가 어찌할꼬? 하며 탄식하며 주께 아뢸 것입니다.
" 주님
이제 내가 바르게 살겠습니다 "….이렇게요,
그런데 하루가 지나면 생각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 거지?
내가 뭘 잘못한 거지?
내가 지금 달라져야 하는 것이 무엇이지?
뭐 별로, 특별히 해야 하는 것이 없어 보입니다.
예, 다른 사람을 미워하거나, 비방하지 않겠습니다.,
예, 새벽기도 나가고, 더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
예, 헌금 떼어먹지 않고, 봉사 잘 하겠습니다.
예, 구역예배에 잘 나가겠습니다.
???….. 아무래도 이런 것? 아닌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좀더 근본적인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너희는 삶 속에서 불법을 행하지 말아라
너희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아라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로 살아라
너희는 내 말이 너의 길에 빛이 되게 하라
내가 너희 하나님 됨을 알 찌어다………..
내가 야곱처럼
나의 인생을 설계하고, 나의 라헬을 갖고 있으며,
오직 더 낳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오늘을 살아가는
야곱같은 모습이 아닌가요?
때문에
이 세상 속에서 바둥거리며,
이 세상 속에서 즐거움과, 성공같은, 목적 달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이처럼 사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지 안을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원하는 삶을 진정 살기 위해서는
지금 살아가는 방식으로는 절대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뭔가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시대가 악하다고 말들 합니다,.
이 시대에 의인이 어디 있느냐고 말들 합니다.
목회자들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먼저,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그래요,
우리 모두 뭔가 잘못되었다고 말들은 잘 합니다.
그럼에도
달라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변화될 수 없는 것은 무슨 이치입니까?
성경에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말들합니다.
기도하면 다 이루어진다고 말들합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 면서요?
그러다면
우리가 제대로 살아가는 것이 …
승리하는 삶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겁니까?
........... 2014. 9. 19 / 늘감사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왜 가난하게 살아야 하나? (0) | 2014.09.22 |
---|---|
(1) 왜 가난하게 살아야 하나? (0) | 2014.09.20 |
조선 땅에 나를 묻어주오 ! (0) | 2014.09.15 |
왜 나를 선택하셨을까? (0) | 2014.09.01 |
항상 돈이 부족해 ~ (0) | 2014.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