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입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내가 바로 서야 한다고 말들 합니다.

옳은 말입니다.

그 말에 공감하고, “이제는 그리 살겠습니다.” 라고 결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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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면 내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뭔가 달라져야 한다는데.... 글쎄, 내가 뭘 얼마나 잘못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헌금을 더 많이 내야 한다는 뜻은 아닐겁니다.

주일날 교회에서 더 많은 봉사를 해야 한다는 뜻도 아닐겁니다.

새벽기도를 더 열심히 다녀야 한다는 뜻일까요?

저는 새벽기도 아직 못하지만, 아마도 바로 서야하는 문제의 핵심은 아닐겁니다.

가정이 화목해야 한다는 뜻일까요?

직장에서 성실하고 불의를 행하지 않는 것일까요?

삶속에서 도덕적으로 깨끗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일까요?

아하~ 지금껏 나열한 그런 항목을 모두 행하게 될때 내가 바로서게 되는 걸까요?

흠~ 물론 그걸 다 행하는 사람은 의인이겠지요...

하지만 ,

그걸 하나씩 다 훈련하여 쌓아가는 것이 쉽겠습니까?

그리고 천박한 우리에게 ....모두 다 ...그렇게 살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가 아닐까요?

많은 사람중에 몇사람은 성공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그래서 성령을 받고 , 힘입어 살면 되지 않느냐? 고 말하는 분이 계신다면...

당신은 그렇게 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았습니까? 라고 질문하고 싶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받았다는 분들도 ...사회에서 혹은 교회에서 지탄을 받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24시간 성령님께 사로잡혀 산다면, 분명히 가능할 것입니다.

.......

 

 

 

 

그래요...뭔가 시원한 해답이 아닌것 같아요,

내가 새롭게 ,바르게 살아 보겠다는데 ,,,막상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좀 답답해 집니다.

이 앞편에서 우리는 종의 정체성을 갖고 살아야 함을 이해 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종으로 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이제부터 어떻게 시작할까요?

누가 제게 말씀해 주세요....

..............

주님께서 말씀하시겠군요...

" 너는 선한 사마리아 인으로 살아라........"

" 사람들이 너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런 삶을 살아라...."

" 멀리 타국에 갔다가 돌아온 주인 앞에서 셈할 때에 ...너의 착하고 충성되이 살았음을 보이도록 살아라..."

" 멀리 타국에 갔다가 에고 없이 돌아온 주인 눈에 너의 착한 행실 (동료를 보살피고  먹을 것을 나누는,

   너희중에 의뜸이 아닌 종으로 사는, )그런 모습이 언제든지 눈에 띠도록 살아라....

" 큰것만 고집하지 말고 네가 처한 작은 일에 충성하라, 작은 일에 충성하지 못한 자는 큰것도 충성하지 못한다...."

 

 그런데, 이 말씀도, 내가 살아가야 하는  자세를 말씀하신 거군요...

그래요,,,

그렇게 살겠습니다...

그런데 내가 무엇인가 ,,,주님을 위해 할 것은 없나요?

 

" ..........그래 무엇인가, 나를 위해 직접적인 일을 해보고 싶다는 거겠지? " ..........................

 

 

 

그래...내가 너희더러 "종으로 살아라고"  말하였다....

왜냐하면, 나의 멍에는 쉽고 가볍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종된자는 주인의 멍에를 매어야 한다....

사탄은 죄라는 멍에를 메우고, 돈의 <맘몬>이라는 멍에를 메게하여 도망가지 못하게 만든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나의 멍에를 메고 있을 때 안전하다

왜냐하면 그 멍에 때문에 나를 떠날수 없기 때문이다..

두려워 하지 말아라 나는 겸손하고 온유하니, 나의 멍에는 쉽고 가볍다.....

................

그렇군요....

내가 종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의 멍에를 메어야 한다는 뜻이군요....

.....

사람들은, 나의 종이 되겠다고 하면서

내게서 돈을 받기위해 살고있다...

나는 돈보다 더 귀한, 생명을 줄 수 있는데도....

그들은  내게서 돈의 축복을 내려 달라고 구한다...

돈은  축복이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고, 돈과 나를 겸하여 섬길수 없다고 까지 말해도...

성경에서 말한 "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하는 말을 이해 못하는 제자들과

어쩌면 그렇게 똑같은지 모르겠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는 것은

이 세상에서 부요함을  얻기 위함입니다.

그분을 통하여 욥의 축복, 아브라함의 축복, 요셉의 축복, 솔로몬의 축복을 원합니다.

그분들은 땅에서 형통하고 부자였거든요...

아니요~

아닙니다, 나의 영혼의 구원과, 가족의 구원과, 이웃의 구원을 위함이고

둘째로 이 세상에서 형통한 ...그런 행복을 위한 삶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지요?

 

우리가 주님을 섬기는 목표를 ....

주님의 멍에를 얻기 위함 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소나, 말이 사람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므로 일을 시킬 수 없습니다.

제 마음대로 가버리거든요...

그래서 멍에를 목에 채우게 되면, 그 소는 제 마음대로 할 수가 없잖아요...

주인이 끄는대로 가야 ...피차에 편합니다.

동물이라고 힘든 일이 좋겠습니까?

말을 안들으면, 채칙을 맞고, 결국 그 일을 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멍에는 자유를 빼앗고,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멍에를 주인이 벗겨 줄 때까지.....

 

그런데 주님은 오히려 말씀 하십니다.

 " 너희는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

 "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 멍에는 쉽고 내 멍에는 가볍기 때문이다...."

                 .......               

                        201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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