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은 돈에서 자유로울 수 없나?
세상의 모든 사물은 누구도 저울질 할 수 없는 자기만의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도 각자 자기만의 독특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창조주 신이 보증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각자 고유한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그 사람의 재력을, 그 사람의 가치로 판단해 버립니다.
재리에 능한 사람은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을 겁니다.
예능에 능한 사람은 문화/예술에 탁월할 것입니다.
사람은 모두가 다릅니다.
그 서로 다름이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서로 다양성의 아름다움이 무시되고
돈의 가치로만 말하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예술이든, 문화든, 학문이든, 예절이든 모두다
돈으로 환전할 수 있을 때 그 가치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목사도 돈이 많아야 가치가 있어 보이고,
교사도 돈이 많아야 되고,
스포츠맨도 돈이 많아야 인정받습니다.
목사는 신의 대언자로 살면 됩니다
교사는 학문의 전수자로 살면 됩니다.
상인은 돈으로 재력가가 되면 됩니다.
농부는 땅에서 식물(食物)을 생산하면 됩니다.
이처럼 각자의 소명을 다 할 때 귀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회는
누가 자신의 직무를 통해 얼마의 소득을 얻느냐?
그것으로 그 사람의 가치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그 가치를 부여하는 주체가 다른 사람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우리 스스로 돈의 많고 작음으로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 아닌가요?..ㅠㅠ
물론 모든 사람이 100%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세상풍조가 그렇다는 겁니다.
결국 대세를 거스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그니까, 뭘 어떻라고?
“해법이 없으면 말을 하지 말아야지”
세상에 문제가 있으면 해법도 있을터….
다음 편에서는 나름 해법을 제시해보겠습니다.
------------ 2015. 4. 19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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