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쎅시한 것이 아름답다? "

남자는 아름다운 여인의 사진을 보면서

아름답다, 쎅시하다, 부드럽다, 빵빵하다, 등의 생각을 갖게 될 겁니다.

그리고 만져보고 싶고, 나의 소유로 만들고 싶어 하겠지요,

여자가, 여자를 볼 때는, 어떤 생각을 할까?

아름답게 꾸몄네? 살결이 희고 부드러워 보인다는 정도 일겁니다.

당연히 만져보고 싶다거나, 안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겠지요..

혹 레즈비언 이라면 모를까….

, 수컷과 암컷의 성적인 특성 때문일 겁니다.

그것은 처음 창조될 때, 종족 번식을 위해 생물체 안에 심어 놓은

시스템의 어떤 역할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죄와 관련이 있다는 겁니다.

음욕을 품는 자는 이미 마음에 간음 하였다고 성경을 말하고 있습니다.

음욕의 정확한 뜻이 무엇인지, 혹은 어디서 부터 음욕이라고 볼것인지 한계가 필요 하겠지만

 

음욕을 품지 않으려면 절제가 필요하겠습니다.

혹은 마음을 정결하게 하여 여성을 성적인 대상으로 보지 않아야겠군요

아무리 요염한 여성이 내 앞에 서 있어도 ,

날씬하고 팔등신 체형을 가진 여성이네?

살결이 희고 부드러운 피부를 가진 여성이네?

깨끗하고 잘 어울리는 옷을 입었네?

그 정도의 상태 일 것입니다.

 

모든 여자는 다 똑 같은 여자 일뿐,,,,

염소가 지나갈 때 성적 충동을 느끼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런 것처럼,,,

어떤 여자든, 남자든 염소가 지나가는 것과 똑같다…라고 가정해 봅니다.....

에이~ 그렇다면

사회생활에서 뭔 재미가 있을까?

뭔 흥미가 있을까?

…………………………………..

 

저는 정말 잘 모르겠어요….

주님께서 원하시는 우리의 마음 상태가 어느 정도 까지 순수해야 하는 것인지,,,

즉 성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기는 것이 잘못된 것인지.....

혹은 성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기는 하지만  

스스로 절제하여 모든 깨끗함으로 누이에게 대하듯하는 것인지..

하지만 절제라는 것은 언제 풀려 버릴지 모르는 자물쇠 같은 것 아닐까요?

 

때문에 그 보다는 더 근본적인 상태로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아예 여자를 볼 때 ….하나님의 창조물로의 아름다움, 그의 심성의 아름다움,

그의 겸손하고 섬기는 모습의 아름다움 등, 만을 아름답게 보는 것이라고 이해 해야 할까요?

그 경지는 아마도 신의 성품에 참여하여 얻게 되는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상당히 중요하고, 스스로 딜레마에 빠지는 문제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몇년 전에 어떤 사람이 스스로 거시기를 자르고, 채석장에서 스스로 십자가에 달려 죽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성적 충동의 문제를 믿음 안에서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해 봅니다.

요즘에도 심심찮게 성직자와의 성적인 추문은 뉴스의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결국 이 성적인 아름다움은, 성직자라고 해도 뿌리치지 못한 어떤 욕심의 대상 이었는지 모릅니다.

 

이제 정리해 보면,

여성을 바라볼 때 성적 아름다움을 느끼지 않는, 느낄 수 없는 상태에서 함께 활동 한다는 것은

너무 재미 없고 무미 건조 할 것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지만,......

그것은 나와 같이 절제가 훈련되지 못한 사람의 육신의 생각일 것이고.....

성령의 사람은 다를 겁니다.

같은 조건이라도

하나님의 특성에 부합되는 특별한 아름다움과 즐거움이 따로 있을 것이며

그것을 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우리가 범죄한 이후로 성적인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 아름다움과 즐거움이, 사실은 아주 저급한 수준의 욕망과 관련된 기쁨일 것이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반대로 성령의 사람이 느끼는 아름다움과 즐거움은 비교할 수 없이 큰 것일 겁니다.

아마도 이 문제를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필자가 목표의 경지에 도달 했을 때

이 이야기를 완벽히 설명 할 수 있겠군요….

 

                                                          ............. 2014. 6.  3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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