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트라우마의 영향력에서 빨리 탈출해야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좀더 멀리 앞쪽을 살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현 작금의 사태를 영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번 세월호 침몰사건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전 편에서 말했듯이 어느 누구 한 사람만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문제의 핵심을 찾다 보니 ,

우리 사회에 많은 불법이 숨어 있으며, 비리가 무수히 연결되어 있는 겁니다.

고양이도, 생선도, 주인도.... 뭔가 크게 잘못되어있습니다.

이제는 분노를 내려 놓고.... 자신을 성찰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민족을 사랑하셔서 경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민족을 사랑하셔서 경고 하십니다.

  " 이 땅에 나를 부르는 자가 누구이냐? "

이런 기가 막힌 상황을 보고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경고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시대의 선견자가 어디 있습니까?

왜 아무 말이 없는 것입니까?

 

북한의 핵실험은 무었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중국의 항공모함과 스텔스 전투기 개발은 무었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일본의 독도발언과 샌카구열도의 분쟁은 무엇이고,

미국의 쇠퇴가 우리에게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젊은 우리의 아들과 딸들이 희생된 이유가 영적으로 무엇입니까?

북한의 20~30만의 지하 성도가 오히려 우리를 위해 기도한다고 합니다.

우리민족의 모든 사람이 다 필요치 않습니다.

믿는 우리면 충분합니다.

우리가 깨우친다면 희망은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열방속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주님의 뜻을 알리는

귀한 직분을 잘 수행하였습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칭찬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서두에 말씀 드렸듯이 우리의 국민성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정신과 문화생활에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한 겁니다.

돈의 가치가 우리생활 속에 1순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단언하셨습니다.

 

그런데 믿는 우리도 세상 사람과 다르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하심은 이방인의 죄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의 죄와 악 때문입니다.

죄라 함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없게 마음을 닫음이요,

악이라 함은, 우리가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함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쯤 되면, 더 이상 손쓸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다는 의미일 겁니다.

이쯤 되면 더 이상 처방할 수 있는 약이 별로 없다는 뜻일 겁니다.

 

 

 

 

 

엘리 제사장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죽임을 당하고, 그의 아버지까지 죽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입니다.

제사장의 아들이면서 어떻게 홉니와 비느하스는 여호와를 알지 못했을까요?

그리고 여호와 앞에 드리는 제사를 왜 멸시한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사심과, 그분의 능력을 부정한 것일 겁니다.

지금 우리 시대의 엘리는 누구입니까?

 --- 성도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좋은 말로 달래기만 한 지도자일 겁니다.

홉니와 비느하스와 같은 정체성을 가진 자가 누구입니까?

 ---- 입술로는 하나님을 존경하되 마음은 떠나 있는 우리 모두 일 것입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매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3:9)

 

l  내가 이르되 또 너를 황무하게 하고,

너를 둘러싸고 있는 이방인들 중에서 모든 지나가는 자의 목전에

모욕거리가 되게 하리니…(5:14)

 

 

                                          ...........................    201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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