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zi.co.kr/ => 이정식님의 작품입니다.

      

행복이 무엇인지 ..(2)

 

나는 행복하게 살아야지,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나는 무엇이라도 하겠다

이처럼 말들 하지만

나는 행복하다~!” 외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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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는 <幸福 / Happiness>”욕구와 욕망이 충족되어

만족하거나 즐거움을 느끼는 상태라고 정의 하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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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행복이다라고 쉽게 말할 수 있다면

그런 행복은 얻기도 쉬울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가치관이 다를 뿐만 아니라 시간과 환경에 따라,

행복이 곧 실망으로 바뀔 수 있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멋진 MTB자전거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는 내심 원했던 물건 이어서 그날 행복했습니다.

가만히 보니, 옆집 친구는 승용차를 선물 받아 좋아하고 있습니다.

젠장, 어제의 행복은 불평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게 우리 사람입니다.

처음 욕구와 욕망이 성취 되어 행복 하였지만, 금방 사라지고

불평하게 되고, 분노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행복을 쟁취하기도 어렵지만, 유지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때문에, 사전에서 정의한 내용은

객관적이고, 사전적인 해석일 뿐입니다.

 

우리가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행복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혹은, 행복의 의미를 잘못 배워서 행복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꿈에 그리던 S클래스 벤츠를 구입하여

시내를 주행했습니다. , 그 승차감! 행복에 날아갈 것 같습니다.

목적지인 학교 동창회에 갔더니, 운동장에 비행기가 즐비합니다.

모두들 경비행기를 타고 온 겁니다.

좀 전의 행복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보통 행복이라고 여기는 것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얻어지는 만족감 같습니다.

, 내가 더 우월하고, 다른 사람보다 더 높은 상태를,

마음으로 누릴 때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더 우월한 사람을 알기 전까지에 불과합니다.

물질의 풍요나, 여러 조건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행복 할 것인지, 행복하지 말아야 할 것인지가 결정된다면

그것이 진정 행복이겠습니까?

 

 

진정 행복을 원하신다면,

행복이 무엇인지 새로 인식해야 한다고 봅니다.

성경에서는 행복을 좀 다르게 설명합니다.

모든 사람은 그 자체가 신의 걸작품으로

행복 속에서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세상은 사람을 위해 아름답고, 풍성하게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사람은 감사함으로 누리면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죄에 빠져 욕심이라는 색안경을 갖게 되었습니다.

무엇이든지 다른 사람보다 많이 가져야 만족하게 되는

, 우리는 마음에 있는 욕심 색안경을 통해서만 보게 됩니다.  

이 색안경은 나보다 더 높은 사람이 보이면 불안하고 행복을

절대 얻지 못합니다.               

혹시,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욕심을 버리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첩경이지만

욕심은 잘못된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으로

먼저 마음을 치료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의 색안경을 제거하고,

우리 마음이 유리 거울처럼 맑게 닦여진다면

이 세상이 달리 보일 거예요

세상의 모든 것이 감사, 그 자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내가 만약 행복을 누리고 있다면

그것은 내 마음이 즐거워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내 마음이 항상 즐거워 지기 위해서는

내 마음의 커트라인을 낮추어야 합니다.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즐거워하도록……

내 마음을 몽둥이로 가르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제일 가르치기 어려운 것이 마음이거든요

이 넘은 교만하여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습니다.

뭐든 많이, 뭐든 높이, 내가 제일 이라는 주머니를

항상 목에 달고 있답니다.

 

우리는 행복에 대한 허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행복하기 어렵습니다.

물질의 풍요는 우리를 편하게, 여유를 갖게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자체가 행복은 아닙니다.

 

성경은 마음(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행복이() 있으며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합니다.(5:3)

 

그러면 뭔가 필이 오지 않나요?

행복은 파랑새와 같아서

내 안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내 마음의 색안경이 이미 가지고 있는 행복을

보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네 심령을 가난하게 하여라 그러면 천국을 갖게 될 것이다.(5:3)

우리, 마음이 문제이군요…..

*너희는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12:2)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12:16)

 

우리가 마음을 낮은데 두면

이 세상이 온통 행복으로 쌓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작은 것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사람이

풍요함 속에서는 더 큰 행복을 누리게 되겠지요.

 

그런데 작은 것에서는 행복이나, 만족을

누릴 수 없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다음과 같은  사실만  우리가 인정한다면,

혹은, 진실을 알게 된다면, 내 마음은 즉시 가난해 질겁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 내것은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다만 빌려 쓰고 있을 뿐입니다.

, 공기, 햇빛, 식물, 동물, 바위, 모든 것

내가 임시로 빌려 쓰고 있으면서

내 것이 많다, 적다, 요란하게 다투고 있습니다.

욕심의 전쟁이지요,

내가 돈을 주고 얻은 것이라고요?

돈은 종이로 만들고, 금괴는 금으로 만들겠지요

그런데 그것이 당신 것이라고?

사람들 끼리 서로 규정을 만들어 자기것인양 사용할 뿐 ----

자기것도 아니면서 소꿉장난처럼 사고 팔고 할 뿐이지요---

 

백만 금을 주고도 무()에서 사과 한 개 만들 수 없을 겁니다.

아무리 소유해도, 자기 것이 아닌 것을

누가 저승길에 돈이 필요하다고 했나요?

                  …………………….. 2015. 2. 15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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