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장엔가?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문이 나옵니다.

우리가 맨날 하는 기도문 말입니다.

그 중에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라고 기도합니다.

그 말뜻은 다 아시겠지만,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가 사는 이곳 에서도

이루어 지라는 뜻일 겁니다.

 

며칠 전, 어느 분의 설교에서

그 이야기가 너무 쉽게 다가왔습니다.

어떤 나라가 이루어 지려면, 국토, 국민, 주권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선포하신 나라는

하나님의 공의와 뜻이 이루어 지는 나라이겠지요?

그런데 그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주권이 통하는

국민이 있고,

그 국민이, 그 분의 통치를 즐겨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인은 그분이니까

당연히 그분의 통치에 따라야겠지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국민이,

김정은의 통치에 따르지 않는다면

이미 그 나라는 바로 설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분의 통치에 따라야 하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작은 수입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진정, 이 땅에 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이 그분의 통치를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기도는 하면서

나는 주님의 통치에 잘 따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2014. 10. 20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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