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nesty is the best policy.

정직이 최상의 방책. 정직은 최선의 정책이다."

                            - 세르반테스 -

 

 

요즘, 세모창업주 유병언씨 죽음에 관한 뉴스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진실이 무엇인지 혼돈스러워합니다.

사실이 무엇인지는 지금 논하지 맙시다.

 

그보다는 왜 많은 사람들은 정직한 뉴스,

정직한 발표가 아니라고 의심하는 걸까요?

정부나 기관에서 정직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 

그 정직을 역 이용하여 집권당을 파멸시키려는 세력 앞에서 함부로

정직해 질 수 없겠구나하고 이해 해도될까요? (뭐 파멸까지야 ...넘 심했나?)

물고 뜯는 당파가 있기 때문에요.... 

그러다면, 정직하지 않는 것이,

그의 당을 지키는 최선의 방책일까요?

 

도대체가 국민은 왜, 위정자의 이야기를 믿지 못하는 것일까요?

예전에 김영삼 대통령일 때는

뻥삼이, 돌대가리, 무식한 대통령으로 비난하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일 때는, 빨갱이, 절뚝발이, 홍어XX,...

노무현 대통령일 때는 빨갱이, 노통장,

도대체가 우리가 뽑은, 우리의 수장을

왜 이처럼 비난해야 했을 까요?

우리 국민성이 그런 걸까요?

어느 분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욕하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이 우리나라에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고,

내가 정직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처럼, 모든 사람이 위선자요,

더러운 사람으로 보이는 것은 혹 아닐까요?

 

어찌되었든지,

이 문제는 우리 대한민국 안에서

정직이 점차 사라지기 때문이아닐까요?

개인이 정직하지 못하고,

단체나, 기관에서 정직한 행정이 되지 못함으로,

이 사회에서 정직이 힘을 잃고 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이 시대에

스스로 나를 돌아보고,

우리 교회를 돌아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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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다(Honesty is the best policy.)”

라는 서구의 속담에

칸트는 한 술 더 떠서

정직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이다(Honesty is better than all policies.)”

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사에서 상호간에 신뢰를 유지하는 것에

첫째 조건은 서로간에 정직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정직하지 못한 만남에서 신뢰가 구축되기는 어렵습니다.

촌지를 주고 받는 교실에서 정직을 교육할 수 없고,

뇌물을 받는 공무원들에게 청백리는 자장가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하물며 교회 지도자가 거짓을 말한다거나,

뽐내기를 좋아하고 거짓을 진실인 것처럼 호도한다면,

정직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   퍼온 글 --------

 

물론 극소수의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이겠지만 ........

교인들이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정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상은 그렇다하더라도.......

세상을 구원할 교회의 정직은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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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7.  27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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