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전도 훈련을 마치며...

 

 

 

 

 

 

여러분 반갑습니다.

7,8월의 폭염 속에서 5주간의 교육과 34일간의 NLTC 훈련이 빡세고 힘들다고 소문은 났지만

그래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조기병 집사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어찌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 모든 일에 감사로 시작 해야지

 

@@ 훈련을 통한 은혜 @@

하계휴가를 내어 전주 DSM선교회관에서 합숙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실시하는 사영리전도 실천사역은 내 체질에 맞지 않는 완전 부담이었습니다.

전주역은 피서 인파로 붐비었는데 이곳에서 사영리 전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르는 사람 앞에 허리를 굽히고, 한번만 들어 달라고 사정하고, 웃음을 지으면서..

실적을 올리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첫날 전주역 실천사역에서 실패를 거듭하여..다음 날은, 전도현장에서 먼저 주님께 묻기로 했습니다.

저 사람에게 갈까요? 이 사람은 요? , 저 아저씨는 안될 것 같아요!

사람들은 하나같이 귀찮고, 짜증나는 표정이었습니다.

나는 하늘의 보물을 전달할 준비가 되었지만, 사람들은 아무 관심도 없고 그 보물

당신이나 많이 가지셔~! 라는 표정이었습니다.

주님, 이 사람에게 전도 할 까요? 제가 묻는 질문에 한번도 대답은 없었지만

주님께서는 마음속에 이런 대답을 주셨습니다.--- 아들아 나의 말을 듣고 실천한 너희가 존귀한 자이다….

 

 그 때부터 전도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전도할 사람의 불쌍한 영혼을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정중하게, 사영리를 들어줄 시간이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싫다는 사람 붙잡고 애걸복걸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신문의 한쪽 기사를 읽듯이 허접하게 전해서는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전도에 호응하는 사람에게는 말씀이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처음 훈련을 시작할 때는 마지못해서 끌려 다니는 심정이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그 동안의 훈련 하나 하나가 열매를 맺기 위해

억지로 ....자신의 의지를 주님께 드리는 과정이었습니다.

 

 

 

 

저는 이 훈련을 통해 NLTC훈련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였습니다.

전도는 주님의 명령이었으며,

좀더, 쉽고 효과적으로 전도하기 위해 이 NLTC훈련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나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사람들 앞에서 증인이 되었는가?

   하님께서 나를 관찰하는 관점인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전하기만 하면 이루시는 분은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28: 19)…..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과 같은 이 말씀을

왜 나는 그동안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을까요?

왜 나는 전도는 시간이 날 때 한가할 때 대충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했을까요?

 

아직도 내가, 그 귀찮은 전도를 꼭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내가 말한다면

예수님은 나의 주인이 아니든지  혹은 내가 예수님의 종 되기를 싫어 하든지

분명히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NLTC훈련은, 얼마나 귀하고, 고마운 훈련인지요!!

제가 한번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만약 주님께서 이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 너는 무엇을 할 수 있겠니?  물으신다면

우리의 전 재산이라도 기쁨으로 드려야 할 것을, 하물며…,

이까짓 작은 NLTC 훈련을 힘들다 할 수 있겠습니까?

 

 

 

 

 

누군가가, 나는 아직도 전도와 가르치는데 자신이 없다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이 NLTC훈련을 몇 번이고 기꺼이 추천해 올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얼마든지 가치가 있는 귀하고 중요한 자신을 위한 훈련이기 때문입니다.

 ……..

제가 이 훈련을 통하여,

주님의 은혜와, 주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헌신으로 섬겨주신 NLTC 스텝 여러분과,

제가 부탁 드린 5분의 기도 후원자,

리고 제 11 NLTC훈련의 성공을 위해서

아낌없이 기도해주신 성도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3. 8 .11   /  늘감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