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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의 명랑 소녀들....
--------- (4편)----
전도를 할 때,
나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이해가 중요합니다.
나의 말을 상대방은, 천가지 만가지로 추측하고
뒤바꾸어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그런 생각 아무 필요 없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전달될 것 같습니다.
말이 없으니 오해할 일도 없습니다.
그냥 마음이 통하면 되는 겁니다.
“아 저 외국인이 내게,
짧은 순간에 자기의 신을 전하고 싶은 거구나..? “
이 외에 무슨 생각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우리 일행은 맛사지 룸에 들어갔습니다,
각각의 방에 3~4명이 누워서 대기하였는데
13살쯤 되어 보이는 까무잡잡한 아가씨들이
각각 한 사람씩 맡아서 안마를 시작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인은 체구가 좀 작았는데
나이를 물어보니 18세 이상이었는데 중학생 정도로 보였습니다.
안마를 하면서도 자기들끼리 까르르 웃고 재미있어 했습니다.,
그래도 젊은이라서 그런지 간단한 질문에,
곧잘 대답을 해서 나름 대화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이스람교를 믿고 있었습니다.
안마가 끝나고,
1달러를 쥐어주며 잠깐 기다리게 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가방에서 반창고를 꺼냈습니다.
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반창고로, 적당한 넓이로 찟어서
팔에 붙여 보였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뭔지 알겠다고 합니다.
“잘란그빠따 에수스” / (좋으신 예수님)
다른 파트너의 아가씨들이 뭔가 싶어 들여다 보더니
자기도 달라고 날리 입니다.
“잘란그빠따 에수스”?
이해를 했는지 모르지만,
--- %$#@ “잘란그빠따 에수스” 합창을 하데요, ㅋㅋ
그날 5통 모두 소진 했습니다.
2015-11-27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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