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인터뷰

나는  두려운 꿈 속에서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인생 마지막을 결산하는 최후의 심판대 앞에서 

실패한 인생, 그들의 말을 들어봅니다.


  첫번째 사람에게 인터뷰합니다.

& 당신은 왜 분노하며 발을 동동거리십니까?

나는 교회의 누구 못지 않게 열심히 신앙생활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나는 무저갱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 저런~ 불합격을 받으셨군요

& 당신의 멘토는 교회의 지도자들 이었습니까?

당연하지요, 그들은 교회 모든 것에 능통 했거든요

 

& 그런데 왜 분노하십니까?

나는 그들만 보고, 그들 처럼 열심히 살았는데...

그들은 자기들이 부족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성경에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되라 하시고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한 말씀을 무시하였군요

그들은 너무도 당당하게 신앙생활 했으니까요

 



또 다른 분을 인터뷰 해 보겠습니다


& 당신은 왜 주먹을 쥐고, 눈물을 흘리십니까?

나는 나의 모든 것을 교회에 투자 하였습니다.


& 투자한 것이 무엇입니까?

나의 열정과, 시간과, 헌금으로 평생 투자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불합격한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예수님의 종이 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 아쉽군요, 당신은 평생 교회를 위해 투자하셨는데

교회는 내가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바르게 가르쳐야지

목사도, 장로도 내게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성경과, 설교가 있는데 스스로 배워야 하지 않나요?

우리는 그 사람들의 신앙생활을 보고 따라갑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오시범]을 보이고 있었던 것이지요


& 하시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 변할 수 없는 심판대 앞에서 내게 질문하는 모든

말씀을 나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나는 무시하고 살았습니다.

꼭 해야 하는 말인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하면 좋고, 못해도 용서되는 것으로 이해 했습니다.

...........***...

우리는 혹이라도 이런 범주에 있지 않겠지요?

그날 ~ !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였다지만...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할 것이다.

"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 마태 7: 23 -


         ….

    2019. 3. 13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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