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문화의 회복
문화에 대해서 아는 것은 별로 없지만 
[신국원의 문화이야기]를 참고 해서 
“기독교 문화의 회복”에 대해서 말해 보겠어요.

문화를 크게 대별하면 신을 섬기는 종교적인 문화와, 
현재 포스트모더니즘을 앞세운 인본주의로 대별되며, 
17세기 휴머니즘, 즉 신본주의에 반대하는 사상이 
합리적, 과학주의와 연계되어 계몽주의로 발전했고,
이런 사조로 현대에 와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사상에 
기독교문화는 빛을 잃고, 지지부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문화는 우리가 사는 삶 전체가 곧 문화이고, 
그 사회의 경험의 축척과 전승이 문화라고 할 때,
기독교문화는 있지만, 세상의 문화와 다르지 않는 
오히려 지탄을 받고 외면 받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그 말은 기독교의 독특한 문화가 없고, 사회와 같은
똑 같이 부패하고 냄새 나는 문화가 교회 안에도
넘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저자(著者)는 명쾌한 대안을 제시 하였는데, 
그것은 기독교인의 “ 거룩한 삶의 회복” 입니다.
세상의 문화가 휘황찬란 해 보여도 그 뒤에는 부패와
여러 중독으로 인간의 영혼은 피폐하게 되고 결국
인간은 스스로를 파멸의 길로 가게 할 것입니다.
이에 기독교는 본연의 사명을 스스로 일깨워서 
“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것은 짝퉁일 뿐, 새로운 문화를 만들지 못해요, 
세상과 완전 구별되는 깨끗한 문화, 즉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사람답게, 자연과 조화롭게 됨으로, 세상에
평안을 주는, 독특하고 거룩한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기독교의 고급 문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 
각인이 거룩한 삶을 살아 내야 합니다.
 
“ 샬롬의 문화”- [거룩한 삶의 회복]을 통해 세상의
쾌락과, 온갖 술수와, 비열함과, 부정과, 더러움의 
문화에 지친 사람들이, 성결과 거룩함의 문화에서 
쉼을 얻고, 인생의 깊은 목적과,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고 관리할 때,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을 보고,
기독교를 흠모하고 그리스도께 이끌리어
이 평화의 공동체에 들어오게 되고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 살게 됨으로, 그가 샬롬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또 하나 새로운 빛과 소금으로
발현 될 것이고, 이것이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세상을 압도하는 기독교의 문화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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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3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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