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나봇의 욕심난 포도원

"아합이 나봇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포도원이 내
왕궁 곁에 가까이 있으니 내게 주어 채소 밭을 
삼게 하라 " (열왕기상 21:2 )

아합이 이스라엘 왕이된 후, 바알우상과 선지자
들을 쓸어버린 갈멜산 대결의 능력과, 아람왕
벤하닷에게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있었으나 
두번이나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도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지 못합니다...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에서 시험대에 오릅니다. 
그러나 아합은 포도원이 탐나 나봇이 말한 
하나님의 율법에 동의하지 않고 뜻을 굽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신 자는 욕심에 이끌려 살도록 
버려 두십니다. 세상과 짝하여 자기 욕심대로 
살도록,…."..너희는....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요한복음 8:44 )

아합의 잘못이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그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 했을 거라는 추측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큰 기적을 보고도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를 모른 것 같습니다.

지금 나는 제대로 하나님을 알고, 제대로 섬기고 
있는 것일까? 인생은 금방 스러지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터인데 지금 내가 하고있는 일의 몇%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고 있는 것일까?

모든 욕심은 마귀에게서 온 것으로 사소한 것
까지도 탐내지 않는 오늘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뜻이 더 아름답고 고귀한 것임을 느끼고 
깨닫게 하소서, 묵상하며 기도합니다
………………...
     23/10/26.목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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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석부작

세미한 주님의 음성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열왕기상 19:13)

왜 엘리야는 큰 기적을 행 하였으나 이세벨로 
말미암아 두려움이 엄습하여 죽기를 바라며
포기하고 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엘리야가 아합의 마차 앞에서 달린후 부터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 것 같습니다. 
자기의 소명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다음 지시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평범한 엘리야로 되돌아
온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다시 엘리야를 이끌어 가시고 세미한 
음성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제단에 불이 내리고 호렙산에서 강한 바람과, 
지진과, 불 속에도 하나님은 계시지 않았다고
성경은 기록되었네요 

그런데 세미한 음성을 듣은 엘리야는 즉시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세미한 음성으로 엘리야에게
임하였고 그때 새로운 엘리야가 됩니다. 
세미한 음성 때문에 엘리야의 가슴에 조심스럽게
파고 들었지, 움추리고 나약해 간신히 뛰고 있는 
그 심장에, 만약 큰 소리였다면 엘리야는 살아 
남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깔아져 간신히 숨만 쉬는 엘리야를 아신 주께서
엘리야에게 속삭인 것은 아닐까?
오늘도 주님 말씀을 묵상하며 살게 하소서
세미한 주님의 음성 듣게 하소서
기도합니다
             ……………………….
                23/10/21.토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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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열왕기상 18:39 )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이 하루 종일 부르짖어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지만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가까이 오게 하여 제단을 수축하고 제물을 올리고

12통의 물을 부어 제단과 도랑까지 물이

차게 하였습니다

 

이때 엘리야가 여호와께 말하니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도랑의 물을

핥았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모든 사람은 엎드려 이르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외치게 됩니다.

갈멜산의 대결은 누가 참 하나님인가를 알게 하는

날이었고, 엘리야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을 보이기 위해서는

엘리야가 필요했는데, 그가 한 말은.."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라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너희가 알리라(8: 28)

 

우리도 세상의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을 보일 수 있는 믿음이 있는지 돌아 볼 때

부끄러울 뿐입니다

내 자신이 먼저 바로 서기를 소원하며,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살고,

가르치신 대로 말하는 나 되기를 기도합니다.

        …………………………..

                 23/10/20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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