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죽여라?
"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신명기 20:16 )
백성들이 들어가 살아야 할 땅에 거주하고 있는
6 족속의 호흡이 있는 모든 자를 멸절하라 하셨는데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가증한 우상을
본받아 범죄하지 못하게 하려고”라고 기록되었네요.
하나님께서 이처럼 가혹한 전쟁을 명령하셨는데
꼭 그렇게 하여야 했을까?
그들도 생명을 가진 하나님 형상의 사람인데?
이런 의문을 가지면서 ....
반대로 하나님의 입장에서 묵상해 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걸작품이지만 하나님이
토기장이 되어 천하게 쓸 그릇과, 귀히 쓸 그릇을
만드시니 누구에게 항변 하랴, 멸절된 그들의 그
생명도 근본은 하나님의 것이니 누구에게
항변 할 수 있으랴...
우리 생각에, 피비린내 나는 참상을 연상하면서
선한 일인가? 의심 하지만, 그들이 천수를 다하고
죽은들 무엇이 다를까?
하나님 께서는 그 적은 무리의 참상을 통하여 장차
수많은 사람을 살리는 교훈을 위한 도구라면...
오히려 가치있는 죽음이 아닐까?
사람의 공의나 생각의 잣대로 창조주를 판단 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악과 이후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실행하는
도구로 이스라엘 백성과 6족속이 (출애굽의
바로와 백성들도 마찬가지겠지만...)무대 위의
배우처럼... 세상 모든 사람에게 보여 알게 하기
위한 연출자의 역할을 수행 했을 뿐...자신들은
알지 못했겠지만....
그러므로 우리는 얼마나 편하게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수천년을 이어온 구원의 역사 속에
마지막 과일을 거두는 위치에 있으니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인지요..
그러므로...
그러므로...
그러므로 ...내가 반드시 6 족속의 우상의 욕심을
포기하고 하나님만 사랑해야 함을,
마음으로 고백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그 이름을 찬양합니다...!
…………………………….
24. 4. 3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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