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생명 무엇이 다른가?

과학이 발달 했다고 하나, 생명현상은 이해하지만
생명의 본질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생물학적 생명도 잘 모르는데 영적(靈的)인 영원한
생명은 더욱 이해하기 힘든 화두인가 싶습니다.

오늘이 부활절입니다
알고 있듯이 다시 살아난다는 뜻이지요?
코로나19[COVID19] 펜더믹으로 생명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 자신을 자유롭지 못하게 하고 있음을 보면서...
현재 우리가 가진 생명이, 장차 우리에게 주어질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과 같은 것인가?
진지하게 생각해 봅니다…

현재의 생명은 풀잎의 이슬 방울이 햇빛에 마르듯이, 
반짝 빛나다가 스러지는 생명인데...
우리는 영원한 생명과 비슷하거나 혹은 같은 생명이라고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니까…………..!! 
현재 나의 생명과 모든 것을 투자(?)해서,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 백 번, 천 번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아닐까요?
그래서 나의 귀한 몸과 생명을, 고난의 그 십자가에 
못박아야 하는 것이 아까운 일이 아닌 것이겠지요..
주님, 나의 꺼져가는 반딧불 같은 생명을 받아주시고
주의 영원한 생명으로 갚아 주소서.....^^
     ……………….
     2021. 04. 04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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