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

리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나와 이해관계를 생각하고 반사적으로 반응합니다. 
그런데 세상의 일들이 그러하듯이 옳지 않는
악한 일들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미워하고
그를 보며 분노합니다.
작은 일이면 세월이 약이겠지만, 
크게 상처받은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됩니다.
그것 때문에 평생 분노하며, 가슴앓이를 한다면
두 번 당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잘못을 했는데,
왜 내가 평생 고통 속에 살아야 합니까?
사실 누군가는, 나 때문에 그런 일을 당하고 
있을 수도 있겠군요…ㅠㅠ
아무튼, 피해자가 2번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그를 잊어야 합니다.
잊지 못하겠지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용서하면 잊을 수 있습니다.
용서가 되겠냐고 묻겠지만....................... !   
나도 어느 누군가에게는 가해자 였다고, 생각한다면
그를 용서 못할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 하십니다.
“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8:7)
자기도 죄인이면서 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질 일이
아닌 것입니다. 그니까, 마음에 병 되어가면서 
남을 미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시 34:21 )”
가 앙갚음 안해도 
악인은 결국 악에 의해 죽임을 받습니다.
혹은 내가 미워하지 않아도 
다른 누군가가 갚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히10:30”

각해 보세요,
세상에 악한 이들이 많지만, 그들이 죽는 것은 
결국 악에 의해서 죽게 됩니다.
 ……………………….
         2020. 9. 21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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