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리모델링 /인테리어 업체 전부를 이용해 보지는 않했으니 ~

첫째의 자리는 남겨 두겠습니다.

순천에서 두번째로 훌륭한 리모델링 업체를 추천합니다.

한샘.금당 인테리어 / 대표 류인형 /010-8807-0234

 

다들 그러하듯 블로그에 이런 개인적인 가정사나,

이런 상업성 내용은 필자도...잘 올리지 않습니다만,

한달 전에 이사를 하고, 집을 리모델하면서

이 업체 류인형 대표님의 일처리와 그의 마인드에 넘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 일을, 우리 목원식구와 이야기 했더니 ...그러면 인터넷에 올려 주라는 겁니다...

그렇치~~  내 블로그에 올려야겠구나~~!!

감동받은 이 업체의 자랑을 올려야지...

이왕 글을 쓰니 앞으로 인테리어 하실분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정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파트만 4번째 이사하였고, 이번에 4번째 리모델링 하였습니다.

자주 이사하고 집을 리모델 하다보니 여러가지 눈에 조금 들어 옵니다...ㅋㅋㅋ

그럼, 도움되시기를 바라면서--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아파트의 거실입니다.

     바닥은 강화마루로 이 색상이 제일 좋아보였습니다.

     입구쪽 소파 뒷쪽 벽에 작은 박스가 파여있었는데 밀봉하여 벽으로 반듯하게 만든후 도배 마감......

     조명등은 모두 사장님이 알아서 선정했는데 모두 LED등으로 교체하고

      상당히 품위있는 제품으로 달아 주셨네요...

 

 

   거실 전면에서 천장으로 연결된  기존 이미지웰을 천장부분은 잘라내고

전면만 박스로 마감하고 너무 튀지 않은 색상으로 마추었습니다.

 

   이왕 하는것 ~~ 사장님 명함도 올려 봅니다.

   앞으로 사진으로 설명하겠지만.... 어느집 멋지게 잘 고쳤더라~~이런 말에 속지 마세요.

   가보면 물론 잘 고쳤습니다.

    비싼 고급 자재로 3천~6천만원 들이면,  34평~50평 정도 인테리어 잘 나올겁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돈은 많이 들었지만, 편리성, 유용성, 장기간 하자없는 시공인지 등 눈에 보이게 됩니다.

    처음에는 모릅니다.

    멋진 집에 들어와,   돈도 들었지만 참 좋다...하거든요,,,6개월만 지나면 알게 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가성비 입니다.

    얼마를 들여서 이정도 수준으로 인테리어 했는지를 따져 봐야 할 것입니다.

 

베란다 천정에도 LED등으로, 그리고 계약시 말도 없었지만...

그런 것은 기본이라면서 깨끗한 빨래걸이도 달아주시고...

 

 

서재앞 베란다 ---- 화분 둘곳이 작아서 걱정 했는데 이집도 나름 베란다가 쓸만 했습니다.

베란다 타일이 고풍스럽지 않나요?

 

 

베란다 내벽에 보통 수성페인트를 칠하는데..... 신공법이라고

반짝이가 들어 있는 페인트인데 물도 배어 들지않고..곰팡이도 피지 않는다고 하네요...

역시 해 놓으니 수성 페인트보다 깔끔했습니다.

 

 

 

여기서도 감동~

베란다 물청소 해보면 바닥은 타일 이지만 턱과 창틀 쪽에는 콘크리트에 수성 페인트 칠해져 있지요...

청소할때 마다 물이 올라가서 물에 젖고, 더러워지고...

턱과 벽쪽에 타일로 마감처리....깔끔합니다.

청소할 때 넘 좋다고 하네요...

 

 

 여기서 또 감동...

모든 문짝의 손잡이는 새것으로 교체....

한 두 개도 아니고....이것도 기본이라네요...^^

"처음 계약할 때 자세하게 할것을 말해야 한다"는 ~~

나의 신념이 무너지는 순간 이었습니다..ㅋㅋ

 

 

작은방은 확장을 했습니다.

LED등으로 당연 교체되고, 기존 붇박이장은 씨트지를 교체하고,

앞베란다 확장하여 난방시공 창호교체....

 

 

 

창호도 나름 좋은 제품으로 완벽합니다..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창호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창호의 품질도 천차만별입니다.

기존에 되어있는 거실 창호에 비교하면  아주 고급수준입니다.

 

 

베란다 확창시 새로운 창호를 (이중창 등) 설치 하는데 아랫부분이 제대로 안되면

창호가 워낙 무거우니까 나중에 균열, 비틀림,등으로 창문이 잘 안열리고, 비가 새어 들어올수 있습니다.

여기는 아래 조적 벽돌을 쌓아 시멘트로 마감처리 한것입니다..

이런 것이 보이지 않는 성실시공의 예입니다....

전  4번 씩이나  집을 고치다보니...ㅋㅋ

그래서 잘 알고있습니다...^^

 

 

 

여기서 또 감동...

방문에 요런것 처음 봅니다...

이렇게 작은 것에 신경 쓴 인테리어 업체 정말 처음 보았습니다..

이것도 방이 몇개입니까?

이런것 해달라면, 별로 유용하지도 않다는 둥, 돈만 비싸다는 둥,

그리고 나서, 나중에는 이럽니다... 싸게 10만원 정도 추가금 나올겁니다...

해 드릴까요?...이럽니다...

매사에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지금까지 사장님들 그랬습니다...

처음 계약할 때 해달라고 하지 않은 것은 무조건 추가금 발생합니다...ㅠㅠ

 

 

화장실은... 쓸만한 것 없어서 모두교체했습니다..

바닥,벽, 천정, 세안대, 변기, 천정환풍기, LED등, 화장지걸이, 수건걸이

거울장, 비누걸이 -삼각유리선반, 샤워파티션....좁은 공간에 종류도 많습니다.

 

 

 

거울을 열면 수납장이 되어 편리합니다. 거울은 수납장 문 두짝에 거울이 붙어 있습니다..

 

 

세면기,변기 모두  고급형으로 했습니다.

뒷쪽에 수도파이프 등 이 매립되어 깔끔합니다...

 

 

  좁은 공간이라 해바라기샤워기는 사양했습니다.

 

 

 

 샤워부스 대신 유리로 된  파티션입니다.(약간 검게 보이는 유리입니다.)

공간이 좁아서 샤워부스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큰 원은 거울장과 세면대 턱의 공간인데 좀 좁았습니다...

 컵에 치약을 꼽은 상태에서는 올려 놓을 수가 없네요...

 한 10cm정도만 간격이 더 높았으면 좋았을 텐데..

  떨어질 위험이 있는 세면대 위에 놓고 쓰네요..

 멍청하게시리 ~~ 

  거울장을 천정에 딱 올려 붙였으면 아랫쪽 공간이 충분했을 텐데.. 생각해 봅니다..

  모르겠습니다....나중에 천정을 열고 배관등을 보아야 할 경우를 대비해서

간격을 비워 둔것 같기도 하고...모르는 것은 패스합니다.

 

 

여기는 현관 입구입니다.

신발장은 원래 있던것 필름지만 교체했습니다.

바닥은 번쩍거리는 타일로 했고요 ...미끄러울 것 같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유리처럼 반질거리니까 청소하기 넘 쉽다고 하네요..

자전거 놓은 뒷편의 서랍장은 새로 마추었습니다.

밖에도 가려주고 수납장으로 좋습니다.

 

 

현관이 제법 넓게 빠져서 답답하지 않네요

전번 살았던 48평의 현관보다 절대 적지 않네요..

 

 

지난번 살던 현관 벽은 벽돌모양의 타일로 마감되었지만

저렴하게  벽지로 선정하였는데 오히려 벽지가 질감이 포근하고 깔끔한 부분이 좋았습니다.

여기 업체의 사무장님이 추천 해준 것입니다..

 

 

여기서 또 감동....

시키지도 않았는데 기본이라고 ...새것으로 교체...

기존의 것도 고장은 나지 않았지만 오래 쓰면 유압이 떨어저서 갈기는 아깝고..

그냥 쓰자니 불편하고 ...요런것들이 그렇습니다..

현관 철문도 깔끔하게 필름지로 마무리하고 말굽거치대(?)도 새것으로 달아놓았네요...^^

 

 

여기서 또 감동....

작업하다보면 ..작업 종류가 많기도 합니다..

몰딩작업, 실리콘작업, 콘크리트작업..씨트지 교체작업, 벽지작업...등등

그런데 그런 작업자가 다 다르다 보니....

미숙련공을 쓰면 인건비는 좀 적게 나가겠지만,  인테리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니다..

여기 사진은 알아보기 쉽지 않겠지만...제가 사진도 좀 찍는데 ...좀 어렵네요

실리콘 쏜~ 장인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가히 명품 수준입니다...말로 설명하기 어렵지만...암튼 반들합니다.

 

 

여기서 또 감동...

조명기구에 얼마 하고 책정했는데....알아서 LED등 들여오고..

모든 스윗치 박스 새것으로 교체...

이분은 계약한 금액에서 " 몇 % 만 수익을 내겠다"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는 금액 많큼은 --- 말하지 않는 부분도 서비스 해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에 너무 싼 가격으로 계약이 되면 어렵겠지만....

너무 무리하게 깍지 않는것이 오히려 유리할 것 같습니다....광수생각..오해 없으시기를...

 

 

요거이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달아 놓았네요...

아마도 비상등인가 봅니다..

 

 

식탁등....LED등입니다..

 

 

신개념 모델이라나...ㅋㅋ

멋진 걸로 달아주셨습니다.//

 

 

씽크대 모두 교체했습니다.

이분이 한샘대리점 같이 하지만 비싼 한샘을 할 처지가 못되어

비슷한 제품으로 시공했는데 나름 만족하네요...

린나이 가스버너가 좀 약하다 싶긴 하지만 ..(워낙 튼튼한 것을 쓰다가...이걸 보니)

조금 낮은 급으로 살아야 하니... 이쯤은 감수 하기로 하였습니다..ㅋㅋ.

그런데 중간에 들어가는  타일을 그레이를 선택했는데 ....좀 더 진한 색상이었으면 대비가 좋았겠다 싶네요.

군청색이나.. 황갈색이 들어간색?

힌색의 씽크대에 옅은 그레이가 깔끔하기는 해도 너무 평범하네요..,광수생각..ㅋㅋ

 

 

 

뒷베란다에 보조 씽크대(?)가 있었는데 낡아서 교체

수도와 전선은 잘라버리고 수납장으로 개조함....

나중에 전기하이라이트 그릴을 올려 놓을 예정입니다.

냄새나는 요리는 여기 뒷베란다에서 하면 딱입니다..ㅋㅋ

 

 

뒷베란다 타일을 바꾸었는데 내가 실수한 것이 요거입니다.

많은 타일이 있는데 하필 요것으로 선택해서...상감기법이 적용된 비싼 타일인데 

오물이 끼여있는 것처럼 지저분해 보여서요..

아내는 차분하게 괜찮다 하네요...^^

 

 

요거는 설명하기 어려운데...

옆에 수납장아래 콘크리트 턱이 있어서 전에 살던 사람은 종이상자를 올려놓고 수납했는데요

아랫 그림... 그자리에 우리는 김치냉장고를 놓으면 좋았는데 폭이 좁아서 두다리가 허공에...

그래서 입주 후에 사정을 이야기 하니까 스테인레스강으로 다이를 만들어 끼워 넣은겁니다.

 

 

 여기에 스테인레스 다이를 만들어 끼워놓고 김치냉장고를 올렸습니다.

미리 계획을 세웠더라면 ...  (어디에 뭘 두고, 어디는 무엇을 놓고,,,

이런 계획...., 시공전에 미리 필요해요...) 미리 말했더러면, 

바닥타일 시공할 때 턱을 늘려서 시멘트작업 하고 타일까지 붙였을 텐데...

 

그런데도 아~ 그러냐고..... 알아보고 방법을 연구해 보겠다고...

짜증 안내는게 고마웠습니다.

나중에 담당자가 와서 계측한 후  만들어 와서 자랑했습니다...

시멘트작업 안하고 녹안스는 철제로 만들었다고...

그것도 무료 서비스라고 하니 감동 아니할 수 없겠지요?

하긴 ~ 이것 만든 분은 제가 쪼매 다른 도움을 주었습니다만..ㅋㅋ

 

 

서재에서 내다 보이는 앞쪽 베란다..타일이 밝아 보여 좋습니다.

 

 

여기 안방은 좀 특이 했습니다.

가운데 안방이 있고 앞 뒷쪽에  쪽방으로 되어있고 그 밖에 또 베란다가 있습니다.

커튼 밖으로 나가면 그렇습니다.

그 쪽방을 통해서 안방화장실이 연결되었네요..

안방에 있는 30년된 장롱입니다.

아직도 쓸만해서 가져왔지요..ㅋㅋ

 

 

요거이 쪽방 뒷쪽 미니 베란다..ㅋㅋㅋ

여기도 깊이가 40cm쯤 된 콘크리트 공간이었는데 흙 먼지에...곰팡이에..

그래서 자갈 채우고 타일로 마감처리했습니다..

요런거...집사가지고 이제 온사람이 뭘 알겠어요...

류사장님이 전체 돌아보시고 "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고쳐야 겠네요..."

요런 것이 감동을 주고 신뢰를 주었다는 것 아닙니까....

 

물론 사람들은 계약할 때는 말 잘합니다.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해야 한다고....

그렇치만 일 다 끝나고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원한 대로 꼼꼼히 잊지 않고 잘 시공되었는지?

 

여기는 안방 화장실 콧구멍만 합니다...ㅋㅋ

그래도 있을 것은 다 있어야 하잖아요...ㅋㅋ

대부분 작은 화징실은 조금 단가가 낮은 걸로 시공을 합니다..

 그런데도 여기까지 거실 화장실에 들어간 것으로 동일하게 시공을 하였네요...

고급에 준하는 제품들입니다...

대림 제품이고요..

 

 

내 취향에 맞는 바닥 타일 좀 보세요...

은은하며 컬러풀하고...넘 좋아요

타일 최고의 선택,,ㅋㅋㅋ

좁은 공간이라 밝게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리 파티션은 안넣기로 하였네요

공간이 넘 좁아서요..

 

수건 수납장...그래도 요것도 있어야하고...ㅋㅋ

 

 

 

이제는 안방에서 앞쪽에 있는 쪽방이 보입니다.

전에 쓰던 커튼을 가져와서 리폼하여 설치했습니다.

 

 

커튼을 열고 들어오면 드레스룸...오른쪽에 옷장을 만들어 설치하였습니다.

 

 

 

그 드레스룸 밖에 베란다입니다..

여기는 수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화분이 많아서 앵글로 화분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는 배수구멍( 손가락 크기)에 지름 10cm 정도의 구멍을 내어 배수하고

그 구멍으로 서재 앞 베란다 수도에서 호스를 끌어왔습니다.

화분에 물을 주어야 하니까요...

 

 

이곳이 서재앞 베란다로 연결되는 배수 구멍입니다.

여기서 감동이 또 있습니다...

이전에 살던집 베란다의 화분다이 물빠짐 구멍이 볼펜크기정도 (지금 생각해도 우수워요..)

작고  경사가 맞지 않아 물이 잘 안빠지니 ...청소할 때마다...욕이 나왔습니다..ㅠㅠ

그런데 이번에는 얼마나 크게 뚫을 건지 물었습니다... 

두말도 안하고 ... 타일 작업 할때 코어드릴로 시원하게 뚫어 놓았네요...

 

여기도 베란다 바닥뿐만 아니라 옆면에도 1단까지는 타일로 시공 되었습니다..

청소하기 여간  편리합니다...

 

 

 

여기 또 감동...

안방에서 드레스룸 나오는 창호입니다...그런데 레일이 무엇에 찍혔는지 가운데가 손상되었데요...

문이 열였으면  닫치지 않고,   닫아 놓으면 열기 힘드는 그런 창틀이었습니다.

전 주인도 겨울에도 항상 열어 놓고 살았다 하네요.. 밖에 베란다 창이 또 있으니까...

류사장님이 보시고는 고쳐 보겠다고 합니다...

쉽지 않을 텐데... 쇠로 되었으면 용접이라도 하면 되겠지만...

최소한 아랫쪽 문틀을 빼어내서 교체해야 할 텐데...

그 많은 일을...  새로 문을 제작하는 값이 나올것 같았지요

속으로 포기 했습니다..ㅋㅋ

 

그란데 웬걸...감쪽같이 새것으로 되었네요...

레일을 씌우는 것이 있나 봅니다.

그러다 보니 레일이 조금 두꺼워 졌겠지요? ....조금 빡빡 하기는 해도 문이 살아났습니다...

주인이 모르니까 .......귀찮으니까 ..눈치보며 안해 줄 수도 있는것이었지만......

 

 

 

뭐~ 모든것이 감동이냐...?? 너무한다...할것  같군요..

사실 감동 아닌 것도 있었습니다..ㅎㅎ

안방에서 드레스룸 넘어가는 문제의 그 창에 기존에 쓰던 커튼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전에는 커튼을 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늦게 생각했기 때문에 이미 몰딩작업이 며칠전에 끝났더라고요...

다시 부탁을 했지요..커튼을 달 예정이니 일부 몰딩을 뜯고 커튼 박스를 만들어 달라고요.

그뒤에 보니 잽싸게 고쳐놓았는데 ..나중 커든을 달면서 보니 ....

 문이 끝나는 지점 까지만 커튼박스가 만들어져 있네요..

 

 

그러니 문틀에다 커튼을 묶어야 하는 상태가 된겁니다..

안방 안쪽에는 오른쪽으로 공간이 많거든요....

들어가고 나오면서 걸리적거리네요...

 

 

이사진은 반대로 안방에서 밖으로 본 모습입니다.

요것쯤이야~~ 며칠전 한가할 때 의자놓고 올라가서 몰딩 끝부분으 잘라내고

커튼봉을 빼어 낸 다음 커튼을 다시 달았습니다...

아마도 다시 고쳐달라고 하면 해주었겠지만...

원숭이도 낮짝이 있다는데 두번이나 고쳐 달라기 뭐해서요...ㅋㅋㅋ

 

 

암튼 모든 것에 감동을 받았고,

정말 기분 좋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만나 보시면 서글 서글하고 유머있는 그분을 척 알아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도 처음에 소개 받고 긴가 민가 했었지요...

말해보니 고객의 말을 신중하게 듣는 점이 달랐습니다..

뭐든 고객이 하는 말에 답을 찾고자 하는 점이 달랐습니다.

지금까지 업체 사장님들 자기 말이 너무 많았어요....

대부분 자기 생각을 먼저 말하고 주장하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대화하다 보면 ...그분들...말로 이길 수가 없네~~ㅋㅋ

 

집수리, 리모델링, 인테리어 하실 분 참고하시고,

 여기까지 읽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도움 되셨기를 바래요.. ^^

                                    2017.03.24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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