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경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흑암과 혼돈 속에서 천지 만물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과학의 발달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도 즉시 통화 할 수 있고, AI 발달로 곧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가 양산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발전된 세상에 아직도 신이 필요할까?

 

하지만 사람은 어떤 생명체도 만들지 못했어요.

사람이 생명체를 만들면 신이 필요 없겠지요.

사람이 로봇을 만들어 움직일 수 있어도

그 안에 생명을 넣을 수는 없습니다.

요즘에 밝혀진 사실은 사람 몸 안에 그 설계도가

세포 하나, 하나에 다 들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알듯이 염색체 속에 있는 [DNA] 말입니다.

 

다란 우주….. 측정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우주

가령 하나님이 있다 해도 야훼하나님은 아니지

?

그 큰 우주를 다스리는 하나님이라면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그리고 자칭 구세주 예수라면

격에 맞지 않지

그 광대한 우주를 다스리는 분이 기껏, 사람의 아들로

세상에 와서 그들의 죄를 대신 지고 돌아가셨다?

그리고 그 작은 유대 땅의 하나님 이라고 하잖아요..

 

이까짓 사람을 위해 엄청난 무대를 만드시고

온갖 아름다운 것들이 이 세상에 가득 차 있지요

성경에서는 이 광대한 세상도 아침에 반짝이는

이슬 방울처럼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 ……………….

상에는 온갖 물질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텅 비어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 무슨소리?

모든 물질의 최소 단위는 원자라는 것 아시지요?

머리카락에 원자 100만개를 놓을 수 있다니

가히 그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습니다.

원자가 너무 작아서 설명이 어려워 확대해 보면

원자핵을 농구공 만큼 키워서 서울 중심에 두었다면

전자는, (중성자와,양성자)을 중심으로 경기도  

외곽을 돌고있는 작은 점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작은 원자 속에 원자핵이 있고 그 주위를

전자가 돌고 있는데 그 입체적인 모습이 원자 입니다.

 

그니까 , 그 작은 원자가 살아 있는 것은

원자 핵을 중심으로 전자가 돌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자핵의 끌어 당기는 힘과 튀어 나가려는

전자의 힘이 바란스를 이루어 입체를 만들고

원자가 모여서 어떤 물질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니까  설명을 위해, 경기도 크기의 원자라면

그 안에 원자핵은 농구공 크기 이고

핵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원자는 콩알 정도라니

경기도 크기의 체육관 안에

농구공 하나가 있다면 상상해 보세요

경기도가 지름이 약 110Km 라고 하니 중심에 있는

농구공이 보일까요?

1km밖의 농구공도 인지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 원자는 텅 비어있다는 뜻입니다.

원자핵과 전자를 다 합친다 해도 경기도 크기의

체육관 내부의 물질은 1%도 안된다는 뜻입니다.

즉 원자는 99.9 %가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수많은 원자가 모여 분자를 만들고

이분자들은 모여서 어떤 특정한 물체가 됩니다.

결국 99.9%가 비어 있는 것들이 서로 모였으면

그 물체도 99.9%가 비었다는 뜻입니다.

 

굴을 만져 보세요,

책상을 만져 보세요 비어 있나요?

얼굴은 말랑 말랑, 책상은 무겁고 단단합니다.

그참, 99.9% 가 비었다는데 무슨 뜻일까?

원자의 공간이 비어있지만,

그 공간을 서로 침입할 수 없습니다

전자는 다른 원자가 가까이 오는 것을 밀어 냅니다.

그래서 분자는 어떤 물질의 성질이 나타나고

서로 견제하여 밀어내고, 또 끌어 당깁니다.

이 힘이 전자기력 이라고 하네요

이 힘 때문에 거의 빈 공간이지만 물체를 이루고

우리는 크기와 무게를 느끼게 됩니다.

솔직히 넘 신비해서 잘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모두 저절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저절로?

원자 속에 있는 전자기력이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모든 물질 속의 공간이 없어지겠지요?

70억 인구의 모든 원자의 핵과 전자를 다 모은다면,

사과 크기 보다 훨씬 작아 진다고 합니다.

물리학자들의 이론으로는 은하계도 한줌으로

즉 모든 것이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원자가 거의 비어 있는 상태인데

그 속에 있는 원자핵의 양성자와 중성자가

비어 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합니다 .

전자까지 비어 있다면? 그야말로 이 우주는

크게 비어있다 할 것입니다.

 

러면 현재 우리 손에 만져지는 물체의 근본은

원자를 이루는 기전력 때문이라는 뜻인가요?

원자가 분자를 이루면서 형태가 생겨나고

그 물질의 성질이 발현 됩니다.

그런데 누가 스윗치를 꺼서, 기전력이 없어 진다면,

전자와, 원자핵은 붙어버리고 형체와 물성도

없어져 버릴 것입니다.

이해가 갈 듯, 말 듯 하지요?

우리는 그저 신비롭다외에 할말이 없습니다.

이 우주와 생명을 다 알고 이해할 수 이다면

이미 우리는 인간이 아닐 것입니다.

 

마다 지은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3:4-


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 1:3 –

 

즉시공 공즉시색 (色卽是空 空卽是色)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보이는 것이 곧 비어있고, 비어 있음이 

곧 보이는 것이다..

                           -반야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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