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을 쓰자
지금도 사도행전의 역사는 일어나고 있나?
사도행전이란 예수님과 동거동락 했던 제자들이
나중에 성령충만을 받고 그 분의 능력으로 주님을
증거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록한 책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의 내용은 성령님의 일하심 입니다.
사도들의 생각과 사도들의 능력이 아니고
성령님의 능력이 그들을 통하여 펼쳐진 것입니다.
사도들은 사람들에게 예수를 증거하고 말하였습니다.
나중에 이 말들은 성경이 되었습니다.
이 말들은 성령님의 외침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도들은 기적과 표적을 나타내 보였습니다.
그것은 성령님께서 증거하신 Sign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신 메시야 임을
증언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지금도 사도행전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을까?
사도행전 역사의 주인은 성령님 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 안에 성령님이 임재합니까?
우리들은 교회 안에서 참 많은 것을 하고있고,
또 교회 밖에서도 무엇인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일을 하지만,
세상에 감동을 주지 못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일은 했지만 감동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나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노라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행함으로”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우리도 예수님처럼 행한다면, 지금도 똑같이
우리 안에서 성령님께서 일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행전의 역사는 계속될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무엇을 할 때
“ 나는 진정 아무것도 할 수 없노라” 생각하고 고백합니까?
진정 나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일에서 그분이 행하시기를 기다립니까?
그러게 기다리다 기다리다..., 언제 일하느냐고요?
최선을 다 하되 기다려보세요
잠잠히 여호와의 행하심을 기다려 보세요
내가, 연구하고, 큰 에너지를 소모하여 준비하였을지라도...
어느 결정적인 날, 그것이 무산이 되더라도 슬퍼하지 마십시요
주님께서 원하지 않는다면 그쯤에서 정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사에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옳은 것이라 판단되도 내뜻을 관철 할 필요없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면, 그들을 부끄럽게하시고
내일 다시 그 일이 시작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2019.12.10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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