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외운다고?

미쳤니?

핸드폰에서 3초면 튀어 나오는 성경을

그 시간이면 얼마든지 더 생산적인 일이 많은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제일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나는 2년 전에 요한복음 14.15.16.17 장을 암송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시편1.2.3.4.33.34편을 외웠습니다.

왜 그때 그런 결심을 하였는지 모르지만

일년에 고작 그 정도 ?, 하시겠지만.

그니까…. 귀찮고, 머리 아픈

무엇을 외운다는 것이 솔직히 쉽지는 않습니다.

자녀 핸폰 번호를 암기하지 않는 시대 이니까

그렇지만……

해 보라,

나는 권하고 싶습니다.

해보지 않고는 설명해도 이론에 그칠 테니까요.

 

그래요, 말씀을 외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씀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런데 매주일 설교를 듣고, 성경을 읽어도

실천이 잘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어쩌든, 나는 다시 권합니다.

외워 보시라….

     ….

   2019. 3. 3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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