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가 뭔데?

오늘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2015번째

그리스도의 날(Christ Mas)입니다.

차제에,

우리 기독교의 제일 되는 교리가 무엇일까?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아주 간단하게, 이해하기 쉽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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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습니까?

이런 질문 혹 들어보셨나요?

기독교 최고의 교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간단한 내용일 것입니다.

이 구절 속에 들어 있는,

    1) 예수그리스도는 누구인가?

    2) 믿음이란 무엇인가?

     3) 구원은 무엇인가?

이 세가지만 알면 기독교의 내용을 다 알았다 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기독교는 쉽고, 명쾌합니다.

그래서 이 세가지를 아주 간단하게 풀어 보겠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 예수 + 그리스도

"  그리스도" ?----(기름부음을 받은자//메시야/크리스트/기독/이라는 뜻)

의 합성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수님이 오시기 약 1800~400년 전에

“그리스도” (메시야)가 오실 것이 예언되었는데요,

사람 이름은 아니고 대명사 쯤으로 보면 될 것 같네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이었지만

사람을 살리기 위해 사람의 형상으로 지구에 내려오신 분이지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가, 정말 신의 아들인지 알 수 없잖아요,

그래서 예수님이 세상에 오기 전에, 구약성경(오래된 약속)

장차 오실 분이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그리스도)

어떤 일을 하실 건지, 그 직임(?)을 기록해 놓은 겁니다.

그런데, 그 기록된 일을 당연히 보통 사람은 할 수 없는 것들이겠지요?

400년 전에 기록하기를 “나중에 이런 능력을 행하는 사람이 오면

“ 그가 그리스도(메시야)다 라고….

즉 “그가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이다” 라고…

하나님은 미리 모형을 보여 주신 겁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향해 “:주는 그리스도 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말해 칭찬을 받았지요…

즉 “ 이분이 그리스도가 맞다! “라는 뜻이고,

한걸음 나아가 하나님의 계획과 역사를 인정한다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시작이고요,

그런데 예수님 당시 하나님을 잘 믿는다는 사람들 조차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네가 우리와 똑 같은 갈릴리 사람이면서 네가 어찌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느냐?

네가 어찌 50세도 안되었으면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과 함께 있었고,

하나님과 동일하다고 하느냐?

결국 신성 모독 죄로 십자가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 이 정도로 예수그리스도의 뜻을 말씀 드리고요

 

2), 믿음에 대해서는 다음으로 미루고

 

3)번 구원은 무엇인가? 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구원”이라는 뜻을 어느 분이 설명한 내용을 옮겨 보겠습니다.

“망망대해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데, 우연히 지나가던

배가 그를 발견하여 구조한 경우”라고 설명합니다.

그 배가 없었다면 반드시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일 때입니다.

그런데 왜 예수그리스도가 구원자냐?

그 이유는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화목제물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아까는, 예수를 신성모독죄로 유대인이 고발하여

로마병정이 십자가형으로 죽였다고 했는데 뭔소리?

 

그것 참 ,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귀여운 강아지가 나의 깊은 뜻을 알리 없겠지요

하물며 지음을 받은 피조물이,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겠어요?

그들이 왜 예수님을 죽여야 했는지 자기들도 모르게

역사는 이루어 지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구약성서에는 그리스도에 대해서

그가 하실 일에 대해서 기록 되어 있으며

그 구약성서는 주전(기원전) 1800~에서 400년 에 걸쳐

40명의 사람이 각각 다른 지역에 살고, 시대가 다르고,

직업이 달랐던 그들이,,

그리스도와 그의 죽으심에 대해 기록 되었으며

그 사실이 이루어진 것을 예수님이 승천한 후에 사람들은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성경은

하나님이 앞으로 행하실 일들을 수 백년, 전에

예언하셨습니다.

그래야 그 일이 이루어 질 때 하나님의 역사를 믿을 수 있으니까요

하나님은 치밀하시고 철저한 분이시군요…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의심 할 수 없도록 미리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암튼,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이면서 아들의 신분으로 세상에 오셔서

그들의 손에 죽으신 겁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하나님이 말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죄를 신성모독죄를 씌워

그 죄값으로 죽였지만, 사실은 하나님 자신이었으므로

신성모독죄에 해당할 수 없지요

그럼에도 죽으신 이유는,

사람의 어리석음과 질병과 죄를 대신 해서

그 죄값을 치르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미리, 그렇게 하겠다고 예언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본질이 하나님이시구나...

때문에 지금 우리는 그 사랑의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제는

마지막 날에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 설명이 결코 쉽지 않군요…

하나님,사람,과거,현재,미래를 이야기 하는데

그것도 4,000년이 넘는 기간에 일어났던 일을

한마디로 설명한다는 것이 무리일 겁니다.

 

나는 목사도 아니고 신학자도 아니니까..ㅋㅋ

좀 오류가 있더라도, 무지렁이 가 쓴 글이니

하지만, 평신도에서 나름 하나님을 믿으면서

고민과 의문을 풀면서 아하~! 느낀 것을 기록한 것이니

어쩜 더 쉽게 이해 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내일은 믿음이 무엇이냐?”

또 다시 풀어볼 참입니다……..^^

 2015/12/25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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