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냥 빚을 갚는 말?, 무엇이 다를까? <1>

 옛말에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가 다 아는 이야기고

“맞아요!” 라고 공감도 합니다.

 

물론 이말의 뜻은,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 될 수 있겠지만,

그대로 직역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 천냥을 탕감 받을 수 있는

이 비밀을 알고 싶지 않나요?

여기 “말 한마디”는 도대체 어떤 말일까요?

갚을 수 없다는 변명?

갚지 못한 것에 대한 사죄의 말?

곧 갚겠다는 약속?

오히려 협박과 공갈 ?

혹시, 지금껏 참아주고, 베풀어준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말” 때문이 아닐까요?

당신이라면 “감사” 말고, 다른 어떤 이유가 있을 때

천 만원을 탕감해 줄 수 있겠습니까?

 

물론, 감사라고 다 똑 같은 감사는 아닐 겁니다.

감사의 크기가, 분명 다르겠지요.

친구에게 여러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럴 때는 “ 친구야 정말 고마워~!

이 한마디면 친구는 기뻐할 겁니다.

왜냐하면, 나도 이 친구를 도와주면 되니까요…..

 

부모님께, “ 부모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한마디면, 부모님의 은혜를 갚는 말이 될까요?

아무리 쉽기만 한 부모라도, 솔직히 아니지요,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면서 머리 숙여 감사해야겠지요

 

하물며 채권자의 천냥을 빚을 탕감 받기 위해서는

훨씬 더 큰 감사의 표현이 필요하겠지요

그가 빚을 탕감해 주고 싶을 정도로 감동을 받아야 하니까요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015-12-12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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