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이도 여호와시요
"...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욥기 1:21 )
욥의 고통을 생각해 봅니다. 자기의 모든 소유와
자녀가, 하나님이 내린 재앙으로 죽은 것을 알고도
범죄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가능할까? 당연히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 재앙을 당하고도 원망하지 않고 참는 것도
힘든 일인데... 욥에게 남겨진 아내까지 욥에게
차라리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앙탈을 부리니
안과 바깥으로 최고의 고통이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욥은 원망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시는 이도
여호와 이시니..."라고 말하였는데 ...욥은 모든 것이
원래 자기 소유가 아닌 거라고, 마음 먹었습니다.
주님 내가 어떤 마음을 갖고 행하는 가가 얼마나
중요 한지요
오늘도 세상의 모든 것을 내가 거져 받았을 뿐,
원래 내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원래 세상에 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님 이것을 마음으로 알게 하소서 기도합니다.
………………….
23/11/4 토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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