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를 허비한 시므이의 최후

 

"시므이가 예루살렘에서부터 가드에 갔다가

돌아온 일을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한지라"

(열왕기상 2:41 )

 

시므이가 솔로몬과 약속한 것을 무시하고

예루살렘을 떠났다가 돌아 왔습니다...

종을 찾는 것이 목숨보다 중요했을까?

종을 찾으러 가도 되는지 왜 솔로몬에게

묻지 않았을 까요?

그 일은 시므이와 가까운 사람만 알 수 있는

사건이었는데 누가 밀고를 하였을까요?

 

우리는 스스로 지켜야하는 하나님의 법을 가볍게

여겨 불법을 들락거리며 외줄타기로 위험에 처할

때까지 자기는 모를 수 있습니다.

시므이가 솔로몬에게 묻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여

몰래 하는 행동을 보면서 ...모든 어려운 일이

있다면 먼저 주님께 구하고 아뢰는 습관과 마음이

중요하겠습니다.

 

시므이는 부자였는데 그 재산을 선하고

아름다운 일에 많이 사용했다면 주변의 사람들이

시므이를 사랑하고 또 밀고도 하지 않았겠지요....

 

옛날 다윗은 가드왕 아기스 앞에서 미친체하여

지혜롭게 죽음에서 살아났습니다..

시므이의 잘못은 왕의 명령을 가볍게 여긴 것.

스스로 어리석은 판단을 한 것. 솔로몬을 포함하여

주변사람으로 부터 사랑받을 기회가 3년 동안

있었지만 3년을 허비한 점으로 생각됩니다.

……………………..

매일성경 9/8 묵상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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