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페스티벌을 준비 하면서 ....

사실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안에 갈등이 표면화 되기 이전에  우리가 먼저 하나 되어야 함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왜 찬양을 해야 하는지, 모두 같은 공감대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 내용은 어느 4월 아침 ..그룹채팅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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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왜 하는데?

 

우리는 찬양페스티벌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우리가 찬양을 하는 것은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최고의 항목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 때문에 빵 터지시고 기뻐하셨다 ?

그렇다면 만사가 OK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날마다 드리는 우리의 기도와, 찬양을

그분께서 기뻐 하시느냐 입니다

역설적이지만,

그 분께서 기뻐하지 않는 이유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뜻 없이 무릎 꿇는 것 경배가 아니듯이

우리 마음의 간절함과 감사가 없는 찬양이라면

그것은, 그냥 노래일 것입니다.

우리는 노래할 이유 있지만,

그 노래를 찬양으로 바꾸어야겠지요.

 

그리고 찬양하는 내가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왕 앞에 나가는 자가,

손에 가득 피를 묻히고,

더럽고, 악취 나는 옷을 입고 나간다면

문전에서 이미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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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하였으니

내가 살아 있는 한 당연히 찬양함이 마땅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중심을 보시는 분이잖아요

서기관의 겉만 번드르한 외식을 미워하신 분이잖아요

오늘도 수없이 많은 찬양이 그 분 앞에 올라 가겠지만

주님께서 즐거워 하실 찬양은 무엇일까요?

 

내가 유리상자에 개미를 기르고

그 개미를 사랑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하지만 그 개미가 나의 마음을 이해 할까요?

그런 개미 같은 우리를 이해 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은 개미가 되어, 그 유리상자 속에 들어가서

개미의 언어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란다.

나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란다.

나는 참 떡이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참 양식이고 참 음료다.

나는 참 포도나무다.

나는 너희를 위한 화목제물이다.

나는 보인지 않는 하나님 형상이다.

나는 양치기 선한 목자다.

나는 새 언약의 중보자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나는….

왜 이런 말씀을 하신 걸까요?

우리를 창조한 위대하신 그분이

이렇게 하찮은 떡 조각을 가지고 자신을 설명하십니다.

개미를 이해 시키기 위해서는

그 보더 더한 굴욕과 추함도 마다하지 않으신 분입니다.

우리는 먹을 것, 이 세상만을 생각합니다.

이세상….

순식간에 없어질 이 짧은 세상을 위하여

우리는 모든 열정과 관심의 초점을 마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영원을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이 비록 순간에 불과하지만

주님은 우리를 아시기 때문에

여러가지 비유로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주님은 자신이 참 양식이고,

참 음료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자신을 주시겠다 하십니다.

다시 말하지만,

걱정하지 말라 하십니다.

나는 너희를 향한 구원의 뿔이라고 하십니다.

나는 높은 산성이라고 하십니다.

나는 너희를 향한 승리의 깃발이라 하십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하나님이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진정 그의 말씀에 눈 뜨게 된다면

그 은혜 감사해서 한달 동안 울어도

그 눈물 마르지 않을 것을

우리가 진정 그 말씀을  품에 않을 수 있다면

그 은혜 감사해서 평생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을

 

그러므로 우리는 노래할 이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와 가쁨과 눈물로

찬양할 이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 다 아는 이야기 이지만

찬양할 이유 읍조려 봅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 찬양단원 모두에게

이와 같은 축복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2016/4/16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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