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확실한 것은
"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마가복음 6:2 )
예수께서 안식일에 고향 회당에서 가르치셨다는데
아마도 가버나움 회당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놀라면서도 부정적인 마음으로 오히려
배척하였습니다.
우리도 가족과 친구와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아주 당연한 것입니다..
나와 별반 다르지 않게 성장하였는데 갑자기
예수 믿고 뭔 일이야?
주님께서도 하시는 모든 일은 ..."내가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14:10)"하십니다.
즉, 어느 순간부터, 주님 안에서 일하시는
주체가 바뀐 것임을 그들은 몰랐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님과 같은 그런 지혜와 권능을
행할 수 없는 이유는 많겠지만, 그 중에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 안에서 일하시는 주체가
주님이 아니고 [나]입니다.
주님 내 안에서 나를 운전해 주시고
나를 이끌어 주소서
나의 주인이 되어 주소서 기도합니다.
…………………
24. 2. 23. 금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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