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이렇게 해야 한다.
내일은 제 20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요즘 여러 후보님들의 유세 열기가 뜨겁다
모두 다 훌륭한 분들 임에는 틀림없다.
후보로 나올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영광스럽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모두 다 훌륭한 분임에는 틀림 없지만
한 국가의 수반으로 나라를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함으로
우리가 잘 선택 해야함은 자명한 일입니다.
지금 러시아와 전투중인 우크라이나를 보더라도
대통령의 자질은 국가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더욱 그렇지 아니한가?
우크라이나 대통령 /
“볼로디니르 올렉산드로비치 젤렌스키”
그는 시트콤 [인민의 종 'Servant of the People']의
주연 배우로 “부패한 정치에 맞서 싸우는 청년 교사로
나중에 인기를 얻어 대통령이 되는”
코메디 같은 이야기였지만, 그는 여러 과정 후에
정말로 대통령이 되어 모두 그를 우습게 보았지만...
지금 우리는 다 [젤렌스키]를 보면서 감동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40번째 도널드 레이건도 배우였지요?
나는 누가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생각이 다르니 강요 할 수 없습니다.
나의 이익보다 국가를 생각하여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누가 선택 되든지 결과는 우리들의 분별력에 의해
결정되고 우리의 미래가 되고, 그 책임은 우리입니다.
우리나라는 좌,우 편향의 정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우리의 리더들은 그것을 바로잡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반열에 오르려면 먼저 바로 잡아야
할 일은,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으고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 일을 해낼 리더가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암튼 내일 이후에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 되겠지요
그러나 그 뒤에 우리는 서로 이해하고 감싸야 합니다.
누가 누구를 선택하였든지 맞고 틀림의 차원이 아닙니다.
더 많은 사람이 선택하였으니
그것을 존중하고 따라 주는 것이 민주주의 이겠지요.
내가 선택한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TV에 나올 때
나는 웃으면서 큰 박수를 치겠습니다.
…………………………..
2022. 3. 8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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