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연결되는 성전
"그들이 주의 크신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열왕기상 8:42 )
솔로몬은 성전건축 봉헌식에서 기도합니다....
"한 사람이나 주의 백성이, 혹은 이방인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왜 솔로몬은 너희가 하늘 하나님께 직접
기도하라고 하지 않고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들어 주소서 라고 기도한 것일까요?
부정한 인간이 거룩하신 주님께
어떤 방법으로 든지 연결(contact) 될 수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웃사가 언약궤와 접촉되어
죽은 것과 같은 이치 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는 사람도 죽지만 접촉되는 사람도
죽는 다는 뜻이지요(삿13:22)
그런데 보지 않고, 접촉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는 방법이 거룩한 성전의 역할이
아니었을까요?
하나님께서 스스로 인간 세상에 와서 임재 할 수
있는 장소를 솔로몬을 통하여 만드셨지만
이 세상에 속한 것은 완전히 거룩할 수 없기
때문에 임시 방편 모형 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께서 불완전한 성전 대신에 보혜사로 보내
주신 성령님께, 모든 것을 묻고 배우고 따르기를
소원합니다.
주께서 이 세상을 사랑하여 구속의 역사를
이 세상에서 이루셨고, 이 세상을 이겼기 때문에
우리로 이세상에 속하지 않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주셨으니 감사와 찬양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 일 것 같습니다.
오 ~ 주님의 권능의 역사와 사랑하심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내가 거룩함 속에서 산다는 뜻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을 때라고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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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23 매일 성경묵상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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