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묵상 (6월11일)
“다윗이 도망자가 되다” (삼상21:1~15)
" 다윗이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니
아히멜렉이 떨며 다윗을 영접하여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가 홀로 있고 함께 하는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니,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왕이 내게 일을 명령하고 이르시기를/"(삼상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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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사울을 피해 도망가는 길에 놉에 있는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가니, 아히멜렉이 떨면서 
다위을 맞이 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사울왕의 명령으로 혼자 가는 길
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다윗이 안심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은 
아히멜렉 제사장 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사무엘과, 아히멜렉 제사장은 함께
했을 테니까, 사무엘과 다윗의 모든 일은 
아히멜렉이 모를리 없겠지요,,,

그런데 혼자 온 다윗의 몰꼴이 말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히멜렉 제사장이 장차 왕이 될 다윗을 
보면서 뭔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는지....
그는  떨며 맞이 했다고 기록되었네요.
이때 다윗은 사울왕의 명령에 따라 행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
왜 거짓말을 하였을까?

아마도 사실대로 말해서 도움을 받는다면, 
아히멜렉은 반역자를 도왔다는 죄를 받게 될 것이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였는데,.... 아히멜렉이 눈치를 
챘는지는 모르겠으나 다윗을 도와 주었지요... 
그 일 때문에 나중에 아히멜렉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이 죽게 됩니다....ㅠㅠ

주여, 오늘 묵상에서 무엇을 배워야 합니까?
다윗도 거질말을 하고, 아히멜렉 제사장도 
제사장만, 먹을 수 있는 떡을 다윗에게 주어 먹게
하였습니다.

다윗을 살리기 위해
결국 아히멜렉 제사장이 죽게 된 것인가요?

우리의 대 제사장으로 오신 주님을 묵상하며
우리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2022. 6. 11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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