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열왕기상 18:39 )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이 하루 종일 부르짖어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지만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가까이 오게 하여 제단을 수축하고 제물을 올리고
12통의 물을 부어 제단과 도랑까지 물이
차게 하였습니다
이때 엘리야가 여호와께 말하니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도랑의 물을
핥았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모든 사람은 엎드려 이르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외치게 됩니다.
갈멜산의 대결은 누가 참 하나님인가를 알게 하는
날이었고, 엘리야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을 보이기 위해서는
엘리야가 필요했는데, 그가 한 말은.."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라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너희가 알리라(요8: 28)
우리도 세상의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을 보일 수 있는 믿음이 있는지 돌아 볼 때
부끄러울 뿐입니다
내 자신이 먼저 바로 서기를 소원하며,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살고,
가르치신 대로 말하는 나 되기를 기도합니다.
…………………………..
23/10/20 금 / 늘감사
'묵상과 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심난 포도원 (0) | 2024.02.25 |
---|---|
세미한 음성 (1) | 2024.02.25 |
갈멜산의 대결 (1) | 2024.02.25 |
죄를 생각 나게 하신 이유 (0) | 2024.02.25 |
먼저, 달라 하시는 이유 (0) | 2024.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