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화분의 으아리가 유리창을 타고 한없이 오르더니

언제 피었는지 말았는지 모르게, 작고 귀여운 으아리꽃이 피었습니다.

창밖이 밝아서 정면에서는 꽃이 잘 안보였는데

오늘 우연히 옆에서 보았더니

으아리가 한창이었습니다. 

 

 

큰꽃으아리가 한송이 막 피어났습니다.

작년에는 흰꽃이었는데.....

올해는 보랏빛이 테두리를 둘렀네요...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으아리꽃이 크게 2종류인데 너무 차이가 납니다.

큰꽃으아리는 꽃도 크고 형태도 너무 다른데도 같은 으아리라니...ㅋㅋ

이,큰꽃으아리를 개량해서 여러 색상이 가미되어 "크레마티스"가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개량종 크레마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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