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화분의 으아리가 유리창을 타고 한없이 오르더니
언제 피었는지 말았는지 모르게, 작고 귀여운 으아리꽃이 피었습니다.
창밖이 밝아서 정면에서는 꽃이 잘 안보였는데
오늘 우연히 옆에서 보았더니
으아리가 한창이었습니다.
큰꽃으아리가 한송이 막 피어났습니다.
작년에는 흰꽃이었는데.....
올해는 보랏빛이 테두리를 둘렀네요...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으아리꽃이 크게 2종류인데 너무 차이가 납니다.
큰꽃으아리는 꽃도 크고 형태도 너무 다른데도 같은 으아리라니...ㅋㅋ
이,큰꽃으아리를 개량해서 여러 색상이 가미되어 "크레마티스"가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개량종 크레마티스입니다.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은 장미 (0) | 2015.06.13 |
---|---|
마음의 평화가 글을 쓰게 한다.. (0) | 2015.05.22 |
10월의 해국 (0) | 2015.02.25 |
베란다 다육이 (0) | 2015.01.28 |
겨울 다육이- 당인 (0) | 2015.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