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zi.co.kr/ => 이정식님의 작품입니다
시한부는 축복이다….(2)
며칠 전에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이 자살을 하더니
야구해설가 하일성씨가 그 뒤를 이어갔습니다.
어제는 순천시 공무원이 자살을 하였다고 뉴스에 나옵니다.
세상에나, 그분의 아내는 우리교회 집사님이었습니다.
OECD 국가 10만명 당 28.7명으로 1위의 자살공화국이란
오명이 실감이 납니다.
하루 평균 38명이 목숨을 버린다고 하네요.<한국경제 2016.9.9일자>
당연히 이유는 있었겠지요…
하지만 목숨을 버릴 만큼 큰 이유가 세상에 있을까요?
“ 시한부 인생은 축복받은 사람이다” 2편을 연재하면서
할 말은 많지만 몇 년전에 팀장으로 모셨던 분의
병문안을 다녀와서 보냈던
카톡편지의 내용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분은 조기에 췌장암 수술을 받고 투병중입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은 기뻐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잠시만, 고정관념의 생각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정반대일 수 있는 놀라운 진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김ㅇㅇ 팀장님께~
팀장님, 며칠 전 요양원을 방문했을 때
제가 받은 확신을, 말로 설명 하려니 어려웠습니다.
오늘 다시 말씀드리지만 현재 상황은 주 안에서라면
대박의 축복입니다….
격려차원의 멘트성 이야기 아닙니다.
다만, 현재의 상황이 축복임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지금까지 누렸던(?) 세상적인 관점에서
하나님의 관점, 주님의 관점에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잘 알고 있듯이 우리의 눈은, 우리가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됩니다.
우리가 보고 싶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결정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우리 마음을 이제 하나님 관점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하박국3:17의
“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의 소출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의 마음상태가 항상 유지되는 것 말입니다.
하박국 만의 특별한 믿음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주님을 섬기는 사람이라면
이 같은 믿음이어야 하지 않겠어요?
나는 우리 주님께서 얼마나 팀장님을 사랑하셨는지 이해됩니다.
팀장님을 통하여 장차 큰 일을 행하시고
그 일을 위해 간증을 준비시키고 계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그 일을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호세야의 이야기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호6:3
흔히 세상에서 시한부 인생이라고 말들 합니다.
그래요 요양원에서 시한부 삶을 사는 분께
“오늘은 이것을 하고, 내일을 저것을 해 주세요”
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군대용어로 모든 것에서 “열외”입니다…
즉, 자유….
오! 자유…입니다.
그 무엇도 나를 구속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게 다가와 요구하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뿐이 아닙니다….
이제는, 내일을 살기 위한 온갖 염려, 필요 없습니다.
자녀를 위한 계획과 염려 필요 없습니다.
직장에 관한 모든 문제,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오직 이 시간 깊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이 있다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태어 났는가
나는 주님 앞에서 준비는 충분한가?
이것이 중요하겠지요….
우리에게 마지막 여유 3일이 주어 진다면 무엇을 하겠어요?
………………..
이런 주님의 계획 때문에
모든 세상적인 환경을 정리하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바라옵기는, 기도 중에 주님의 뜻을 이해하고 확신 얻기까지는…
먼저 성경말씀을 마음에 담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경이, 말씀이 되면, 능력이 되고, 그 말씀이 하나님 이니까요...
우선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곳부터 암송하면 좋겠습니다.
“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14:20
우선 주님과 함께 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은, 주님의 말씀이
내 마음속에서 살아 움직일 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내 마음속에서 아무 말씀이 생각 안 난다면 어떻게 그분의 뜻을
알고 따를 수 있겠습니까?
다 중요하겠지만, 일단 요한복음 14.15.16.17장을 추천 드립니다.
이제는 제가 드릴 이야기는 다 하였습니다…
암송을 시작 한 다음 부터는,
이제 주님께서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실 것입니다…
밤이 깊어 가네요…
오늘 특별한 밤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팀장님께서도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제 마음속에 솟구치는, 팀장님을 향한
열정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였습니다.
혹, 저의 무례함 있었다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2016. 9 . 6 10:33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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