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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재미있다?
게임은 왜 재미 있을까?
요즘 “포켓몬고” 게임에 대한 열풍이 대단하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정식으로 서비스 되고 있지는 않지만
속초 지역은 게임개발 서비스업체의 통제에서 빠져 있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정신이 크기 때문에
실제로 체험해 보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모든 게임은 재미가 있기 때문에 그 행동 자체에 몰입도가 크고,
한번 시작한 게임은 중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십년도 훨씬 이전에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게임에서 크게 진보한 게임이었지요.
즉 몇 개 종족이 서로 싸워서 영토를 빨리 확장하는 팀이 이기는 게임인데요
예전 게임은 내가 선택한 아바타를 클릭 할 때 마다 움직이며 이동 했지만
“스타-“는 선택한 종족에게 미션만 설정해 놓으면
스스로 알아서 증식되고 기지를 건설하고 싸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태로 가만 두면 적들은 훨씬 증식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백전 백패 합니다.
그래서 돈을 주고 아이템을 사기도 하고,
게임에게 돈을 달라는 메시지를 보내면 자동으로 에너지가 충전되어
빨리 기지를 건설해서 용맹한 전사와 전투기 등을 생산해 냅니다.
이 전사들과 전투기 등을 적진으로 보내서 싸우며 콘트롤 하는데.
자판을 쉴새 없이 클릭하여, 기지건설, 생산, 전투 등을
잘 실행해야 적을 이기고 “VICTORY” 가 나오면서 게임이 종료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한 게임을 끝내기 위해서 팔이 아프게 무지 빨리 진행해도
내 실력으로는 100분 정도 걸렸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긴 시간이지만 얼마나 몰입이 되는지, 하고 나면
서운 합니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등으로 “ 한번만 더~ “하고
어느덧 다시, 게임의 LEVEL을 선택하고 있는 겁니다.
게임은 왜 재미 있을까?
게임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재미 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도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재미있습니다.
그런 것을 픽션(Fiction) “허구”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팩트(Fact)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사실이 아님, 거짓, 허위, 가설,등의
비슷한 개념을 갖고 있는 단어들입니다.
누구를 놀려주기 위해 거짓말을 하여 속으면 재미있습니다.
이런 재미는 (Fun) 결국,
정직하지 못한…
거짓이 포장되어 있을 때…
평범한 상태에서는 일어 날 수 없는…
그런 류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재미의 도덕적인 판단이나,
옳고 그릇됨을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고요
사람들은 거짓을 재미있어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실, 정직 등은 재미있어 하지 않는다고?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영화가 사실로 일어 났다면 그것은
재미 보다는 감동하게 되거나
증오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아무리 재미 있어도 그것은 허구이고 거짓임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요
이번 포켓몬고 게임은 또 다른 차원의
놀라운 게임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이전 IT게임은 무조건 가상현실의
컴퓨터 안에서의 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증강현실(AR)기능으로
즉, 현실에 가상의 캐릭터가 혼합되어 있어서
게이머는 현실과 게임을 혼동하고
거짓과 허구를 사실과 구분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를 수 있다는 염려가 되는 것입니다.
게임에서 거짓과 허구는, 가상이라고 단정했지만
앞으로는 그 구분이 깨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우리 사회에서
선과 악은 확연히 구분되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그 구분도 모호해 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세상은 나쁜 쪽으로 발전된다는 뜻입니다.
2016.7.24 / 늘감사
포켓몬 고[ Pokemon Go ]
닌텐도 자회사인 포켓몬컴퍼니와 미국의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나이앤틱이 공동 제작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모바일 게임
증강현실(AR) 기능을 위성항법시스템(GPS), 구글 지도와 결합시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포켓몬을 수집하는 게임이다.
게임의 기반이 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은
현실에 가상의 이미지나 정보를 덧입혀 보여주는 기술로,
포켓몬은 이 기술을 이용해 실사 화면에 3차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준다.
게임 사용자는 포켓몬을 획득하기 위해
현실 세계의 특정 위치로 이동하는 등 현실과
가상현실이 합쳐진 환경에서 게임을 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현실의 공간
(도로, 숲, 강, 건물 등)에서 3D로 이뤄진 포켓몬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선 게임 앱을 실행한 뒤 스마트폰으로 현실의 공간을
비추다 보면 진동이 울리는데, 이는 포켓몬이 나타났다는 신호다. 지도
위에 포켓몬 캐릭터가 나타나고 화면을 터치하면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단계로 이동한다. 스마트폰 화면에
등장한 포켓몬은 스마트폰을 쥔 손으로 포켓볼을 던져 잡을 수 있다. 이처럼 게임은 포켓몬 캐릭터를 수집하거나
특정 몬스터를 키워 다른 사용자와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켓몬 고 게임은 2016년 7월 6일부터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독일, 영국 등에서 출시된 후 큰 돌풍을 일으켰다. 우리나라는 포켓몬 고 출시 제외 지역으로 분류됐으나 강원도 속초, 울릉도
등 일부 지역에서 게임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속초행 버스가 매진되는 등 엄청난 열풍이 일어났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포켓몬 고 [Pokemon Go]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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