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영을 새롭게

     구름모자 쓴 산방산......

     흐린 날씨의 일몰 후라 어둡습니다.

        멀리 산방산이 보이는 이 해변의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밝은 색깔의 모래와 기름에 오염된 것 같은 검은 모래가 펼쳐진 것 같이 보입니다.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오염된 모래가 아니고 용암이 흐르다가 바닷물을 만나 굳은 암반이었습니다.

        용암이 굳은 현무암은 검정색입니다...

       예, 하와이는 맑은 바닷물, 금빛모래와 높은 야자수가 멋지긴하죠....^^

           하지만 제주도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수 없이 많은 자연유산이 아름답다는 것이죠...

           며칠 보고온 하와이를 보고 하와이를 평한다는 것이 우습기는 합니다만,

         몇번이나 다녀온 제주도 , 뭐 볼것이 있다고?

         이랬었는데...... 이번에는 승용차를 랜트해서 며칠 둘러 보았는데요...

         왜 이렇게 예전과 달라 보이는지....

         "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보물같은 섬이 있다니......"

         몇번이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하와이를 보고왔기 때문에 ....서로 비교할 수있는 척도가 생겼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서귀포에서 바라본 완만한 능선들 뒤에 있는 한라산의 풍경은 어찌그리 평온해 보이는지....

          다음은 서귀포쪽에 숙소를 잡아야지.....^^

   정방폭포.....

   주상절리

    이런 사진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난감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