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오후 순천의 무지개

 먼저 떡을 달라 하시는 이유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열왕기상 17:9 )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떡과 고기를 까마귀를 
통하여 먹이시더니 또 사르밧 과부에게 명령하여
엘리야를 먹이게 하십니다...그 과부는 가난했는데,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 까요?

내 아들 입에 들어갈 떡도 없는데 그에게 
줄 떡이 어디 있습니까? 속으로 항의 하였겠지요.
그러나 마지막 남은 가루로 떡을 먹고 죽겠다고
결심한 그날, 엘리야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떡을 달라 할 때에 즉시 알아 봅니다
"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17:12)
과부는 비참하고 한탄 할 만한 상황에서도 
침착하였고 엘리야 에게 말 없이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공궤하라 했지만 
떡을 주지는 않았는데...
엘리야의 말에 순종 했더니 자기 가족과 엘리야가 
다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보통 우리 떡을 먼저 달라 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를 축복해야 만 하는 믿음의 증거를
다른 사람에게 보이시기 위함 같습니다.

오늘을 살 때에 내 눈을 열어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람을 보게 하소서' 
내게 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묵상하며 기도합니다.
              …………………
     23/10/17 화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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