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배우입니다..."

 

 

 

나는 배우다…..”

카카오스토리에 <뿌띠프랑스>여행의 짧은 글과 사진을 올렸더니

스토리 친구께서 배우들처럼 멋지게 사진 찍으셨네요~”

답글이 올라왔습니다.

인물이 배우처럼 훤~하다는 건지

포즈가 배우처럼 멋지다는 건지ㅋㅋㅋ

암튼 미소가 떠 오릅니다.

친구분은 제게 미소 띠게 하였으니 성공입니다

 

생각해 봅니다.

그래, 우리는 각자 역할을 풀어가는 배우가 맞을 거야

누가 말했었는데 인생은 연극이고, 인간은 배우이다”……. 라고,

 

 

 

 

 

 

성경에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5:16)라는

어려운 명령을 하십니다.

우리 인생의, 파란만장한 삶을 모르실까요?

더군다나 요즘처럼 각박하고, 수많은 사건, 사고가

밀려드는 세상에서 말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가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말씀 한다는 것,  알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지키는 것이 복이기 때문에 명령하십니다

 

예~ 하지만,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눈물을 머금고, 고통을 참으면서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을까요?

훈련에 능한 당신은, 인내로 참으면서 할 수는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진정한 기쁨과 감사는 아닐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서

나의 인생은 내가 풀어가야 하는 연극이며,

배역을 맡은 배우라고 상상해 본다면 어떨까요?

 

누군가, 왜 나는 이처럼 힘들게 살아야 하는 배역이냐?

왜 나는 이런 슬픔과 고통의 배역이냐고 항의 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 보면,

배우가, 배역을 얻었음에 감사할 일이지

나는 로미오역이 아니니 안하겠다…?

지나가는 행인1” 의 역이라도 얻었으니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난 겁니다.

그렇다면 내게 맡겨진 역할을 잘 하는 것이

상 받는 톱 배우가 될 겁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할 겁니다.

내가 해야 할 대본이 없어요….”

맞습니다…. 대본은 없습니다.

그냥, 당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하시면 됩니다.

대본이 있으면 서로의 미래를 알겠지요?

그러면 뭔 재미가 있겠어요?

그래도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답답하다면,

쉬지 말고 기도해서 그 분께 물으면 됩니다.

 

그리고, 배우로 살면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몇가지를

말씀하십니다...

그 내용을 실행하면  손해볼 것 같은 내용이지만......

어차피 연극이고 , 나는 배우인데 손해나면 어쪄랴.....^^ 

연극의 실패란 없습니다….

이 세상의 역사를 이끄시는 분이 전능자라고 하시는 분이니까요.

그러니, 혹 잘못 진행 된다면 그 분이 바꾸면 그만 입니다..

즉 우리는 그런 것에 염려할 필요 없습니다.

 

내가 배역을 하는 배우의 삶을 살고 있다면

로미오역을 한다고 자기가 로미오로 착각할 필요 없고요

거지1” 의 배역을 한다고 해서 슬퍼할 필요 없습니다.

내 배역이 거지일 뿐이니까요

 

그래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면

천한 삶을 사는 사람과, 귀한 삶을 사는 사람은 불공평합니다.

어떤 사람은 <금수저> 물고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흙수저> 물고 태어 난다면

그것도 불공평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어떤 역이든 배역을 맡아

연극을 완성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면

배역을 맡은 것에 감사할 일이지

어떤 배역이냐가 우리를 기쁘고 슬프게 할까요?

 

온 우주 속에서 세계적인 최고의 연극단에 선발된 자체가 영광스럽고

감사할 일이지요….

그러므로 너희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연극이 너무 길다고 말하지 마십시요

이 인생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가고 1:10-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62:9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103 :15

이처럼 우리 인생의 가치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다면

우리 살아가는 이 삶을, 보물인양, ….

나만 가지고 있는 최고의 가치로

착각할 필요 없겠습니다.

 

 

 

 

 

 

내게 주어진 삶이 …..

내가 이루어야 하는 각본 없는 인생이라면….

그 역할이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 하고

배우가 되었음에 감사하고 기뻐하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분은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아라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너희 천부께서 아시느니라…(6:31~32)

 

 

그분이 말씀하십니다........

.......그니까,

너희는 그런것 걱정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대로 살아라

세상 사람은 겁이나서 내 명령대로 살 수 없겠지만

너는 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가 전능자 라고 부르신 그분이,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7)" 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렇습니다,

주님, 이세상 속에서 아름다운 인생을 펼쳐 보이는

멋진 배우로 살아 보겠습니다…^^

    …………. 2016.8.21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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