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영을 새롭게

오늘 하루 무엇을 하셨나요?

오늘은 절친들과 활성산을 등산하였어요
그곳은 산 능선에 토성을 쌓은 흔적이 남아 있었지만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그냥 무심히 편백숲의 
아름다움과 시원한 공기만 보였을 거예요

하산하여 점심을 먹고
들판에 감자를 수확하는 곳이 참 많았어요
수확이 끝난 밭에서는 감자 이삭을 줍습니다.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들 이지만...
그냥 삶아먹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그냥 소소한 즐거움이 아름다운 것이지요..

오늘도 다시 오지 않을 그 하루가 지나갑니다.
책상에 앉아서 하루를 회상해 보니 벌써 
멀어져간 옛날 일처럼 느껴집니다....
내일은 더 아름답게 살아야지.....
좀더 사랑하며 살아야지....^^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