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을 왜 하는데?

 

찬양페스티벌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우리가 찬양을 하는 것은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항목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 때문에 빵~ 터져 기뻐하신다 ?

그렇다면 그 인생 만사가 OK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날마다 드리는 우리의 기도와, 찬양을

그분께서 " 기뻐 받으시냐 ? " 입니다

역설적이지만,

그분께서 기뻐하지 않는 이유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뜻 없이 무릎 꿇는 것, 경배가 아니듯이

우리 마음의 간절함과 감사가 없는 찬양이라면

그것은, 그냥 노래일 것입니다.

우리는 노래할 이유 있지만,

그 노래를 찬양으로 바꾸어야겠지요.

그리고 찬양하는 내가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왕 앞에 나가는 자가, 손에 가득 피를 묻히고,

더럽고, 악취 나는 옷을 입고 나간다면

문전에서 이미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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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 지어다..

할렐루야~!    - 시편 150:6 -

 

, 내가 숨쉬고 있으니 당연히 찬양 해야겠지요

그런데, 대상이 우리 아이들 꼬맹이라면

정성을 들여, 재미있게 한다면 그것으로 훌륭하겠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마음과 중심을 보시는 분이잖아요 ---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외식을 미워하신 분이잖아요.---

그분 앞에서 드리는 찬양!

이 지구상에 수없이 많은 찬양이 주님께 올라 가겠지만…..

주님께서 놀라고, 기뻐하실 찬양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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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리상자에 개미를 기르고 사랑한다고 했을 때 ---

개미가 나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를 사랑 할까요?

그런 개미 같은 우리를 이해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은

개미가 되어 개미의 언어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란다,

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다

나는 참 떡이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참 양식이고 참 음료다

나는 참 포도나무다

나는 화목 제물이다.

나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새 언약의 중보자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왜 이런 말씀을 하신 걸까요?

우리를 창조하신 위대하신 그분이 이렇게

하찮은 떡 조각을 가지고 설명하십니다.

개미를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한 것도

감수하시겠지요

그보다 더한 굴욕과 추함을 마다하지 않으신 그분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 만을 생각합니다.

이 세상,.... 이 세상, ...이 세상, ...순식간에 없어질 이 짧은 세상에

모든 초점을 오로지 이 세상에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영원을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이 비록 순간에 불과 하지만

주님께서는 우리를 아시기 때문에

여러 가지 비유로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주님은 자신이 참 양식이고 음료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걱정하지 말라 하십니다.

자신을 주겠다 하십니다.

다시 말하지만 걱정하지 말라 하십니다.

나는 구원의 뿔이라고 하십니다.

나는 높은 산성이라고 하십니다.

나는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이라고 하십니다.

나는……,  나는……,

 

우리가 진정, 눈을 뜨게 된다면 -----

그 은혜에 감사해서 한달 동안 울어도

그 눈물이 마르지 않을 것을 ----

우리가 진정 그 말씀을 품에 안게 된다면

그 은혜 감사해서 평생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을 ----

그러므로 우리는 노래할 이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와 기쁨과,

눈물로 찬양할 이유 있습니다.

 

              2016/4/16 ….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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