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어디까지 너그러울 수 있을까?
느을감사
2021. 6. 27. 16:18
잠언 [ 25:21]
네 원수가 배고파 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 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
원수라도 친구에게 행함 같이 하라는 말이네요...
내게 구할 때 거절하지 말라는 말이겠지요...
원수라 함은 내 아버지를 죽인 자를 말함 일 것입니다...
사전적인 의미는 [원한이 맺힐 정도로 해를 끼친 사람]
그런데 하물며 내게 작은 잘못을 한 이에게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물며, 내가 오히려 잘못 했으면서도
내가 그를 미워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님, 나는 누구를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주님의 충만한 사랑을 채워 주소서 ...
나를 둘러 쌓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귀한 형제에게 대하듯 하게 하소서..
그런 너그러움을 갖게 하여 주소서…
…………………
2021. 6. 27 / 늘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