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을감사 2014. 8. 27. 22:10

 

 

 

지금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그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문제입니다
.
이 문제의 해답은 내 마음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
내 마음에 사랑을 가득 담고 미워하는 이를 찾아가 손 내밀면

그와 함께 화평히 웃음을 나눌 수 있게 될 테니까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불만이 쌓여 얼굴이 어둡다면
그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문제입니다
.
이 문제의 해답은 내 마음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
내 마음에 감사라는 단어를 살며시 넣어 보면

금새 내 얼굴은 밝아질 테니까요.

 

지금 내가 잘못된 길에 들어서 있다면
그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문제입니다
.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내 마음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
내 마음에 정직하고 소박한 목표가 정해지면

나는 금방 잘못된 옛길을 벗어나서

좁지만 아름다운 새 길을 걷게 될 테니까요.

                        --------- 퍼 온글 -----

어느 날 저는 정말로,

하루 종일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었습니다.

엄청 큰 미움은 아니지만 자꾸만 생각이 나고 또 속상했습니다.

분명히 그가 내게 잘못한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밝히면 그가 누구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잘못한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잘못은 누구 에게나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잘못을 내게 토로하면 나는 난로 위의 눈덩이 녹듯이

그를 용서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아예 모르고 있습니다.

나를 무시하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내가 안중에도 없는 것이지요

그의 안하무인 격인 무식함인지도 모릅니다.

전 하루 종일 유쾌하지 못했습니다.

????

참 이상합니다.

잘못은 그 사람에게 있는데  왜 내가 고통을 받아야 하나?

에이~ 잊어야지  ----

ㅋㅋㅋ 당신은 잘 잊혀지던가요?

근데 무식한 제가 무지하게~

하루 종일 고통을 당한 뒤에야 ................!!

약간, 아주 쬐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고통 받는 이유와, 원인이 사실은 내게 있었습니다.

고통은 미움 때문에 생겼습니다.

그 미움은 ? 그 사람의 잘못 때문이라고요?

아닙니다.

그 미움은 ---

그가

나의 욕심을 채워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나의 똑똑함을 칭찬하지 않고, 나의 훌륭한 점을 말함으로

나의 만족을 채워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나의 자랑을 만족시켜 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내가 모든 욕심을 버려야 했습니다.

나의 욕심 때문에

내가 하루 종일 고통을 당한 것입니다.

            ............... 2014. 8. 27 / 늘감사